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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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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머루+해바라기 꽃망울 우리집 막둥이 머루입니다. 사자나미 블루이고요. 이제 5개월 막 지났습니다.^^ 머루가 제일 좋아하는 해바라기 씨를 2개월 전에 화분에 잔뜩 심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벌써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신기하더라고요.ㅋ 이 녀석은..밀인지.귀리인지. 아무튼 화분에 심었던 녀석중에 70%정도가 죄다 시들었지만, 그 중에 살아남은 녀석들은 이렇게 열매(?)를 맺는군요.
PC 견적 맞추기 오랜만에 PC 견적을 맞추었습니다. 드디어 두 번째 데스크톱이네요. 이번엔 3D 그래픽스 제작을 위한 시스템 스펙을 갖추었습니다. 물론 현재하는 일인 프로그램 개발 일도 염두에 둬야겠지만. 3D 기준으로 견적을 뽑으면 이미 사양 자체가 검증된 거니. 분류 상품명/상품설명 평균가격 수량 CPU 인텔 코어 i5 750 (정품) 259,800 원 1 메모리 삼성전자 DDR3 2G PC3-10600 (정품) 64,340 원 2 메인보드 ASUS P7P55D LE STCOM 166,090 원 1 그래픽카드 SAPPHIRE 라데온 HD 5770 D5 1GB Vapor-X 234,350 원 1 하드디스크 WD 1TB Caviar Blue WD10EALS (SATA2/7200/32M) 88,760 원 1 ODD LG전..
정말 미안해요, 그런 줄도 모르고..
왠지 사진이 어둡다.. 오늘은 조명이 별로야. 머루야, 미안. ㅋ 오늘도 블루 사자나미 머루는 열심히 깃털 손질 중이랍니다.
엎치락뒤치락 인생사는 알 수 없다고들 했다. 그러니까…. 면접 결과에 일희일비할 만큼 우리 인생은 한가롭지 못하다. KITRI 연수 도중에 두 번의 기업 면접을 다녀왔지만, 아직 감감무소식.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일말의 불안도 없다고 하면 거짓이겠지. 주변의 압박보다 나 자신이 스스로 옥죄는 기분에 하루하루가 버거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긍정'의 힘을 부르짖고, '나'를 추켜세우려고 많이 노력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성과는 있었다. 이제 희소식이 들려올 날을 맞이할 때가 되었다.
해바라기씨가 제일 좋아요. 종 : 사자나미 (블루 색상) 나이 : 이제 막 2개월 반 성별 : 남 우리 머루는 해바라기씨를 제일 좋아한다. 원래는 '밀'이랑 '귀리'를 그렇게 잘 먹더니. 요샌 또 해바라기씨로 바뀌었다. 좀 시간 지나고 모이통을 들여다보면 껍질만 뎅그러니 놓여 있는 해바라기씨들. ^^ 손으로 해바라기씨 잡고 부리로 아그작 거릴 때가 정말 귀엽다. 해바라기씨만 잔뜩 먹여주고 싶어라. ㅎㅎ
머루 목욕하는 날 이름 : 머루 (블루 사자나미-빗창앵무) 나이 : 이제 막 2개월 오늘은 머루네 집 청소하는 날. 샤워기가 물을 내뿜자 녀석이 물속으로 돌진한다. 수압이 조금 셀 텐데, 머루는 당차게도(?) 샤워기 목욕을 더 좋아한다. ㅋ
사자나미 날다 우리 집 막둥이 머루. 사자나미는 '얌전하다.'라는 편견 따윈 깨부수고 오늘도 날아오를 준비를…. (퍽) 얼른 저만치 도망가면 잽싸게 쫓아 옵니다. 예전엔 달려오기만 했는데, 요새는 날갯짓도 힘차게 하면서 마구 뛰어 오네요. 윙컷만 안 했어도 날아올 기세. ^^ 가만히 놔두면 저를 타고 올라오려고 해요. 힝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