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계 리셋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달린 덕분에 제대로 된 평속 데이터를 얻지 못했습니다. 거리도요.

대충 총 누적 주행 거리에서 지난 누적 주행 거리를 감산하니까 오늘 이동 거리가 나오네요.

결과적으로 왕복 36km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금천구청역 앞까지이며, 쉬지 않고 1시간 내외로 도착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라이딩이 편해지네요. 숨을 헐떡이지 않고도 가볍게 목적지까지 다녀온 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다만, 저는 첫 자빠링 덕분에 까진 무릎과 찢어진 바지. 그리고 고글 렌즈가 긁히는 소득(?)을 얻었습니다.

자전거 도로와 공원 사이 턱이 있는 걸 모르고 옆길로 새다가 균형을 잃고 미끄러지듯 자빠링했네요.

워낙 사람 많은 데서 넘어진 터라, 어찌나 X 팔리던지 벌떡 일어나 아무렇지 않은 듯 씩 웃어주고 자전거 끌고 근처 벤치로 갔다죠. ㅋㅋ

머리가 아니라 하체부터 떨어진 게 다행이었습니다. 자전거는 페달 쪽이 심하게 긁혔지만, 몸으로 방어한 덕분(?)에 다친 곳은 없습니다.


지금 빨간약에 후시딘까지 발랐는데 여전히 상처 부위가 따끔거리네요. 생각보다 충격이 컸던 모양입니다. ㅜ_ㅜ

앞으로 더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정신 붙들어 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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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이번 여행 목표는 규슈 종단입니다!

일본에서 자전거 여행은 처음인데요. 물론, 가고시마 역시 첫 방문입니다.


날이 시원해지는 9월 19일~26일에 후쿠오카에서 가고시마까지 6박 7일 일정입니다. 

(하루는 뺐습니다. 카멜리아로 이동하는 시간이 있어서요)

숙박은 될 수 있으면 호텔에 묵고, 이동 수단이 자전거이기 때문에 일정이 어찌 될지 알 수 없는 노릇이므로, 

예약보다는 현지에서 직접 방을 잡을 겁니다.


일단 구글 지도상으론 280~320km 여정입니다.

복귀는 가고시마에서 후쿠오카까지 열차로 점프할 겁니다. 물론 자전거는 캐링백에 담고요.


왠지 설레네요.

삿포로에서 시레토코까지 렌트 여행을 무사히 끝마쳤을 때의 보람을 한 번 더 느껴보고 싶습니다.

물론 이쪽이 갑절은 고생이겠지만. 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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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약볕이 정말 장난이 아닐 정도로 따갑습니다. 반팔 져지를 입었다면 그야말로 팔뚝이 그을릴 정도겠더군요. 다행히 제 져지 상의는 긴소매입니다. 져지를 입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왜 져지를 입는가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아무튼, 6월 6일은 청계사를 다녀왔습니다. 짧은 구간입니다. 다만, 짧고 굵게 가자는 생각에 안양천을 타지 않고, 바로 인덕원까지 달린 후 학의천으로 빠졌습니다. 학의천에서 청계동을 거쳐 청계사 구간까지 업힐 했네요. 돌아올 때는 안양천을 타고 와서 왕복 거리가 네이버 지도상의 거리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왕복 31km, 다운힐 구간이 있어서 최고속도는 38.9가 나왔네요. 돌아오는 길에 캣아이 속도계의 체결이 풀리는 바람에, 속도가 제대로 기록되지 않아 평속은 12.9에 그쳤습니다. 물론 풀리기 전에 이미 체력이 바닥나서 속도가 바닥을 기긴 했지만요. 생각보다 많은 라이더가 청계사 구간을 찾았습니다. 청계사 입구까지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었던 것도 앞서가는 라이더들을 쫓아간 덕분일까요.(물론 주차장에서 절까지 구간은 도저히 힘에 부쳐서 끌고 올라갔습니다만….)


묘하게 이 구간, 중독성 있네요. 다만, 한창 햇볕 따가울 때 자전거 타는 건 이제 좀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약한 어지럼 증상이 생겨 집에 오자마자 바로 뻗어 버렸습니다.ㅋ 다음 주엔 어디를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 라이딩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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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대만)산 14관절락을 샀습니다. (제품명 : 가디언 울티메이트) 

이미 가지고 있는 자물쇠가 무척 큰 데다 휴대성은 제로이기 때문에, 

나중을 위해서 "휴대성"과 "실용성"을 갖춘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착해서 가격 대 성능비로 따지면 가히 최고. 디자인도 예쁩니다. 레드닷 디자인에서 수상 경력도 있네요.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살짝 무겁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자전거 거치형이기 때문에 무게 정도는 염려치 않습니다.

크기는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오x메디와 크기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작고 아담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분명 14관절 락이기 때문에 그 어떤 자물쇠보다 튼튼한 인상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영어 설명서. 그림만 보더라도 충분히 이해 가능한 수준입니다.



락을 모두 풀었을 때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볼펜과 나란히 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길이가 길진 않지만, 바퀴와 프레임을 묶기엔 딱 적당하네요.



저는 시트 포스트에 장착했습니다. 

어떤 블로그에선 페달을 밟을 때 허벅지에 거치적거린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느낌 없이 편하게 탔습니다. 다만 장착 고리의 끈 처리가 애매한 게 단점이네요.



사용해본 결과 훌륭합니다. 

미관상 보기도 좋고. 자물쇠를 들고 다니기 위해 가방을 소지할 필요도 없고. 또한, 잘 끊어지지도 않는다니, 일거양득이네요. 자물쇠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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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양화대교는 아니고 근처 공원까지만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목표한 대로 한강까지 다녀 왔네요. 실은, 점심 즈음 너무 배가 고파서 편의점 찾으려다 한강까지 가게 된 겁니다. ㅋㅋ 

안양천엔 편의점이 없어요. 노점만 있을 뿐. 안양시, 광명, 금천구에서 편의점 입점을 허용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강 못지않게 유동인구(?)가 

되는 편인데, 간단한 식음료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없다니. 아쉽네요.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처음 출고할 때 강동구에서 집까지 내리 달려본 이후로 간만의 장거리 라이딩이네요. 

왕복 3시간 30분 거리지만, 중간중간 휴식시간 합쳐서 6시간 소요됐습니다. 

11시 즈음 출발해서 2시간 정도 살짝 흩뿌리는 비를 맞으며 달렸네요. 덕분에 덥지 않게 달렸지만, 

돌아오는 길은 햇볕 짱짱, 무척 덥더군요. 


총 64.57킬로 미터를 주행하였으며, 평균 시속은 18.4. 최고속도는 38.4입니다. 

평균 시속은 3km/h 올라갔습니다. 레벨업한 기분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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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왕복) : 1시간 50분

이동거리(왕복) : 27.0 km

평균시속 : 15.1 km/h

최고속도 : 29.6 km/h

운동효과 : 289 칼로리


오늘은 안양천, 학의천을 다녀왔습니다. 출발지는 집이 있는 의왕시 오전동이고,

도착지는 백운호수를 목전에 둔 청계동 주민센터입니다. 의왕시 구간 안양천 자전거 도로는 정비가 잘 안 되는 모양입니다.

울퉁불퉁 비포장도로 같네요. 명색이 삼천리자전거 공장이 있는 자전거 성지(?)인데 말이죠.


다리 밑은 요긴한 휴식처입니다.

덤불의 녹색과 잔차의 녹색이 조화를 이뤄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아이코 예쁜 녀석.


요 관양교 밑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안양천 구간은 쉴 수 있는 다리가 많아서 좋아요.



목적지인 청계동 주민센터.

일요일이기 때문에 문을 닫았습니다. 청계동은 한적한 전원 느낌이라 기분 좋은 곳입니다.



다시 오전동 쪽으로 돌아왔습니다. 삼천리자전거 의왕공장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집이 곧 눈앞이네요.


이렇게 오늘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아침 7시 30분 즈음에 출발했는데, 낮은 한여름 날씨지만 아침 공기는 무척 쌀쌀합니다.

이른 오전 시간대는 아직 긴 팔이나 바람막이가 필요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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