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블루 빛 바다처럼 (519) 썸네일형 리스트형 MISIA - 逢いたくていま 「JIN-仁-」主題歌 힘내자! 아자아자! 포기는 김치를 담글때나 쓰는 말이다 썸머워즈, 이것이 진짜 어드벤처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일약 스타 감독 대열에 오른 입지 전적의 인물입니다. 물론 예전에도 '디지몬' 시리즈를 감독한 바 있으나 본격적으로 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건 '시간..소녀'라고 할 수 있지요. 원래 '시간..소녀'는 많은 리메이크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2006년의 그의 작품은 호소력 짙은 이야기 구성과 감칠맛 나는 캐릭터 연기로 동일 작품군 중에서 길이 기억될 작품으로 회자합니다. 3년간의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이 기간을 그는 허투루 보낸 것 같지 않습니다. 썸머워즈라는 무시무시한 녀석을 탄생시킨 것만으로 아니메 팬들을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트렸으니까요. 2009년은 감히 썸머워즈와 에반게리온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썸머워즈는 놀랍도록 기발한 .. 시간을 달리는 소녀(실사판) 나카 리이사(仲里依紗), 애니판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주인공 마코토 역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보셨다면 이미 친숙한 목소리죠. 나카 리이사가 2010년 3월 개봉하는 실사판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같은 배역을 맡았습니다. 나카 리이사는 후카다 쿄코가 나왔던 '학교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라는 작품에서 학생 역으로 등장한 바 있는데요. 그 외에도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지만 그다지 다작하는 배우는 아닌 듯합니다. 아무튼, 애니판과 실사판에서 같은 역할을 맡게 되다니. 놀랍네요. 일본 SF계의 거물 츠츠이 야스타카 원작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리메이크된 작품이 많기로도 유명합니다. 2010년판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과연 어떤 스타일로 그려질지 자못 기대됩니다. 아래는 유튜브에 공개된 .. 요미우리 기자들의 일드 좌담회 발췌 예상대로 JIN의 통쾌한 승리로 2009년 일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JIN의 시청률과 인기는 놀라울 정도였고, 공중파로는 접하기조차 힘든 한국 땅에서도 이 작품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했죠.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란 평가가 자자합니다. 물론 이건 시청자들 이야기고요, 본토 연예부 기자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런 이유로, 얼마 전 요미우리 신문에 게재된 '가을 드라마 기자 좌담회'를 일부 번역 게재합니다(JIN에 관해 언급한 부분만). 애매모호한 최종회 - 올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획득한 「JIN」최종회에 대해서, 편집부에서는 폭풍우와 같은 논의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笹 뭐지, 그 최종회는. 결국, 태아는 뭐 였던거지? 종양은 또 뭐고? 미나카타 진(오오사와 타카오)이, 노카제(나카타니 미키)의.. 천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여우비' 이성강 감독의 '천년여우 여우비'는 솔직한 작품이다. 기교 따윈 부리지 않고 할 말만 똑 부러지게 한다. 아니, 실제로 대사 처리부터가 그렇다. 혹자는 주인공들 말하는 게 너무 빠르지 않으냐고 손사래를 칠 테지만, 필자가 보기엔 이게 더 현실적이다. 괜히 심각한 척 온갖 인상 찌푸리며 멋진 척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아니라, 왠지 어수룩하고 동생 같은 등장인물이 더 친근감 있게 느껴지지 않는가. 일본 애니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겐 혹시나 토종 캐릭터들의 행동거지가 자못 거슬릴 수도 있지만, 현실적인 캐릭터가 더 몰입 감을 가져온다는 건 '여우비'를 통해 분명히 입증되었다. 필자 역시 일본 애니와는 다른 '포근함'과 '정겨움'을 '여우비'라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간만에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애니메이.. 새해 소망을 말해보자면 소망을 말해보라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딱 한 개만 꼬집는다면 단연 취업이다. LG에서 인턴 업무를 시작한 지도 이제 6개월째에 접어들었고, 곧 있으면 새 일자리를 찾아 나서야 한다. 지금도 물론 입사 원서를 준비 중이며 수많은 구직자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책으로 일본 유학을 생각도 해 봤지만, 비용이나 시간상의 제약이 따른다. 더군다나 일본에 진출하는 건 쉽게 결단이 서지 않는다. 일본의 IT산업이 불황을 벗어나지 못한 것도 이유가 있지만. 일본에서 IT분야에 진출하려는 자국민을 우선 채용하려는 분위기도 한몫했다. 컴공 학도가 배운 거라곤 컴퓨터밖에 없어서 이 분야 외에는 진출할 길도 없고 다른 분야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4년간의 대학 생활과 공군 복무 당시 전산특기로 수.. 새삼스럽지만 연수입 10억엔은.. 미야자키 아야오의 연 수입이 10억엔에 이르른 배경에는 다름 아닌 아츠히메가 있습니다. 쿠도 칸쿠로가 제작한 '소년 메리켄사쿠'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영광도 거머쥐었고요. 물론 최고 영예의 여우주연상은 내년 3월에 결정되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미야자키 아오이가 출연 중이 cm만 하더라도 굴지의 기업들이 즐비한데요. 광고주로서는 대하드라마로 다져진 미야자키 아오이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심산입니다. 여러모로 2009년은 그녀에게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아츠히메의 성공이 그만큼 엄청났다는 방증입니다. 아츠히메가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면서 미야자키 아오이의 출연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배용준이 겨울연가로 폭발했듯이 말이죠. 미야자키 아오이가 출연하는 cm의 한 편당 가격이 대략 7,00..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