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히메가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면서 미야자키 아오이의 출연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배용준이 겨울연가로 폭발했듯이 말이죠. 미야자키 아오이가 출연하는 cm의 한 편당 가격이 대략 7,000에서 8,000만엔 정도라고 하며 이는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惠), 시노하라 료코(篠原凉子)와 동급의 대우를 받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야자키 아오이가 출연 중인 cm의 개수를 대충 어림잡아 계산해도 cm 출연만으로 거뜬히 10억 엔을 넘깁니다. 조금만 더하면 배용준 몸값도 뛰어넘을 태세입니다. 중산층 소비계층에서 대하드라마를 주로 시청한다는 통계가 있었던 만큼 미야자키 아오이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여지가 높습니다. '천지인'이 그다지 큰 재미를 못 보았기 때문에 시청자들 뇌리에는 미야자키 아오이가 여전히 회자하는 것도 큰 인기에 한몫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연간 수입이 10억엔(100억원)에 이른다는 일본 소식통의 기사도 있었지만, 별로 신빙성은 없습니다. 다만, 그 정도로 김연아가 일본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겠지요. 한 배우로서 10억엔(100억원)의 연 수입 고지에 올라섰다면 그야말로 땀과 노력의 결실입니다. 2010년에는 극장에서뿐만 아니라 TV 드라마에서도 그녀를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투고는 http://netafull.net/talent/028040.html 을 참고로 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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