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2년 넘은 직장인으로서 주제 넘은 소리일 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좋은(?) 경험 참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외적으론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소중한 듯 하면서도 잊고 싶은 추억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아서 시작한 일이고 이게 내 적성이다..라고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 살았던 걸지도 모르겠지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이렇게 자책하는 것도 참 바보 같습니다.

학교 전학 가기 전의 초조한 모습이거나,

군대 입대하기 전의 불안한 모습이거나, 아니면 입사면접을 앞둔 구직자의 모습이라던가.

그 동안 겪어 왔던 이런 제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지만,

결국 직장생활 2년 조차 한낱 주마등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에, 부질없다는게 뭔지 깨닫게 되는군요.

저는 생각이 많은 편입니다. 평소에도, 자주, 공상에 빠지고, 그걸 글로 표현하는 걸 좋아했죠.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만..독서량이 줄고 작문량이 줄어들면서 필력 레벨도 점점 낮아지는 걸 느낍니다.

제 탓입니다. 2년의 직장생활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기만이고 변명입니다.

하지만 제 잘못은 인정해도 나를 이렇게 만든 사회는 정말 미치도록 싫습니다.


어쩔 수 없군요. '나'라는 인간은.

10년 전에 이미 졸업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중고등학교 시절 공상에나 젖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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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만두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사실 이 말을 꺼내기까지 무수한 고민과 생각을 거듭했습니다. 정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요.

하지만 이제 더는 감내하기 어려웠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여행을 다녀올 참입니다.

가슴 속 깊이 응어리진 갑갑함을 이참에 훌훌 털어내고,

다시 시작하렵니다.

 

용기가 필요한 시간이네요.

 

-7월 10일 장맛비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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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는 야간 조명 아래 훨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특히 대표적인 베드타운으로 유명한 송도의 한적한 도로 한 켠에 서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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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도중 약간의 긁힘 자국이 발생했다.

왠지 하얀색 차라 더 눈에 잘 띄는 것 같네. 쩝.

이참에 붓 펜을 하나 장만해야겠다.

삿뽀로화이트 색상은 GAZ 였구나.

참고용으로 괜찮은 자료인 것 같아 올려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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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는 공임비 주고 DIY를 했지만,

오늘만큼은 직접 내 손으로 성공했다. 뿌듯하다. ㅋ

숙련자들은 10분이면 할 일을 3, 4시간 동안 헤맨 끝에 아이라인 장착에 성공했다.

아이라인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첨부하자면,

헤드램프에 눈썹처럼 LED 전구가 켜지는 걸 말한다. 사진을 보면 바로 이해 갈 듯.

 

  

 

 

덧붙여,

토요일 첫 세차를 손 세차로 했다.

장소는 세진 24시 셀프세차장.

평시엔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들어서,

아침 일찍(새벽 6시 즈음) 세차장에 가서 카 샴푸 풀고 깨끗이 씻겨줬다.

물론 왁스로 마무리했다. 세차하면서 느낀 건데,

역시 물값이 금값이라는 것. (--)

 

 

 

 

 

반짝반짝.

출고 후 한 달 반 만에 하려니 여간 힘든 게 아니구나. ㅋ

이제 자주 씻겨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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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는 스파크다. 애칭은 스팍이.

가솔린 오토 차량이고, 옵션은 스피드 에디션.

4월 14일 토요일, 집 앞에서 인도 받았다. 거리가 거리니만큼, 또 장농면허 상태라 일단 탁송으로 받았음.

물론 지금은 1,500km 넘게 주행한 상태이고, 창원 정도는 이제 거뜬히 오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한달하고도 보름 가까이 되어가는 내 차 스팍이.

화이트라 많이 좀 더러워졌다. 이번 주말엔 가까운 셀프 세차장에 들러서 세차하고 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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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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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꾸준히 스파크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프라키아입니다.
이제 이 녀석이 제 품에 들어올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벌써 두근거리는군요. ^^

저는 스트라이프 에디션을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알로이 휠과 내장재가 마음에 듭니다. ㅎ

사진 출처는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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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꽤 선풍적인 반응을 얻었나 봅니다. 유머가 포인트인듯.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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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꼭 붙어 있는...앉아 있는 품새가 펭귄같은 우리 잔디(ㅋㅋ)


발재간이 좋은 우리 머루. 자기 깃털인데...가지고 놀고 있다. ㅎㅎ


우리 잔디는 머리가 크다. 그래서 더 애교쟁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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