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블루 빛 바다처럼 (5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한 편의 외계 침공 영화, 배틀:로스앤젤레스 작품명: 배틀:로스앤젤레스(Battle: Los Angeles) 북미 기준 개봉 예정일: 2011년 3월 11일. 3월은 풍년이네요. ^^ 모두 두 편의 외계 침공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나는 '스카이라인', 또 다른 하나는 '배틀:로스앤젤레스'입니다. 이 두 편의 영화 모두 외계인의 LA 침공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는데요. 예고편만으로 섣부른 판단을 하자면, '스카이라인'은 톰 크루즈 주연의 '우주전쟁'을, '배틀:로스앤젤레스'는 '디스트릭트9'을 연상케 합니다. 개인적으론 다큐적인 느낌이 짙은 '배틀:로스앤젤레스'쪽에 더욱 손이 갑니다만. 어쩌면 예고편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오늘 '배틀:로스앤젤레스'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튠스 무비 트레일러에 공개된 이후에 유튜브를 비롯한 곳곳에 .. 잭 스나이더의 신작 석커 펀치(Sucker Punch) 장르 : 액션 어드벤처/판타지 감독 : 잭 스나이더 배우 : 에밀리 브라우닝, 애비 코니쉬, 바네사 허진스, 제이미 청, 지나 말론 etc... 각본 : 잭 스나이더, Steve Shibuya 공식 : http://www.sucker-punch-movie.com sucker punch from Elliott Grey on Vimeo. 예고편만 보면 그래픽 노블을 떠올릴 듯하지만, 석커 펀치는 원작이 없습니다. 잭 스나이더 머릿속에서 탄생한 오리지널 작품인데요. '레터스 투 줄리엣'과 '맘마미아'에서 눈부실 듯한 미모를 뽐낸 바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 캐릭터인 베이비 돌 역 물망에 올랐다가 에밀리 브라우닝에게 바통을 넘겼습니다. 개인적으론 잭 스나이더의 최근작인 '가디언의 전설'에서 아쉬움이 적지..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여행 준비 시작 목적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터키를 가게 될지. 아니면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동유럽 여행을 하게 될지. 이번 달 회사 월급부터 조금씩 여행용 통장에 이체해서 여행자금을 저축할 계획입니다. 예상 경비는 150~200 정도를 잡고 있고요. 비행기는 터키 갈 때 대한항공 마일리지 모아둔 게 있어서 스카이패스를 애용해야 하기 때문에 또 한 번 대한항공을 이용할 듯. 그런고로 비행기 비용으로 100은 잡아둬야죠. 현지 가서는 도미토리나 게스트하우스 저렴한 곳만 찾아갈 거니까 숙박비 걱정은 없다만, 제일 중요한 게 식사인 듯. 동유럽은 아무래도 터키보다야 물가가 저렴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물론 그것도 가 봐야 알겠지만. ^^ 여행 준비에 1년 반~2년을 잡고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여행 자금이 .. TimeScapes : Canon EOS 5D Mark 2로 완성한 다큐 오두막이라고 하네요. 웬 오두막? 5D Mark 2를 줄여 부른 애칭이더군요. HD 고화질 동영상이 방송용 HD 카메라 저리 가라 할 만큼 정말 깔끔하고 깨끗한 영상을 보여줍니다. 출시된 지 꽤 된 DSLR인데. 아직도 널리 사랑받는 이유가 있었군요. 아래 작품은 비메오(vimeo)에서 TimeScapes 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영상이며 오두막으로 촬영되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http://www.vimeo.com/timescapes TimeScapes: Rapture from Tom Lowe @ Timescapes on Vimeo. 본격 '유령작가' 짤막한 리뷰 무미건조하고 탁하지만, 왠지 한 방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 혹자는 히치콕의 그것과 닮았다고 열광하지만, 감독의 지나친 작가주의 탓에, 대중성만큼은 많이 모자란 작품, 바로 '유령작가' 되시겠습니다. '피아니스트'로 일약 대중적인 감독이 되었지만, 동시에 '피아니스트'를 기점으로 대중과는 거리가 멀어져 버린 감독, 그의 이름은 로만 폴란스키입니다. 우여곡절을 하도 많이 겪은 탓에 작품 성향도 그의 경험을 닮아 가는 걸까요? 유령작가를 보고 난 후 가장 먼저 든 느낌은 '연출 한번 참 재미없다.'였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의도가 적중했다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유령작가'는 이런 스타일로 밀어붙이지 않았으면 좀처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지 못했을 겁니다. 물론 이번 작품 역시.. 본격 '가디언의 전설' 리뷰 본디 새를 좋아합니다. 멋도 모르던 유년기, 학교 앞 병아리 팔던 아주머니가 나타나면 늘 한달음에 달려가서는 병아리를 만지작거리곤 했지요. 그리고 한푼 두푼 모아둔 동전으로 병아리 두 마리를 사 들고 집에 쏜살같이 달려올 때의 기쁨이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그때 내 친구였던 "삐돌이"와 "삐순이", 그리고 "뽀약이"는 이제 제 곁에 없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 한 편에 남아 있습니다. 저는 언젠가는 동물 사육사가 되는 게 꿈이었습니다. 새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이 그저 사랑스럽기만 했습니다. 지나가던 길에 마주치게 되는 비둘기나 까치를 볼 때면, 가던 길을 멈추고 녀석들을 관찰하며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기 때문이죠. 그래서일까요? 제가 앵무목 중의 하나인 '사자나미' 머루를 키우.. 내 정치적 성향은 이제 없다 나도 한때는 광적으로 정치적 이슈에 민감할 때가 있었다. 다음 카페가 한창 유행하던 2000년대 초반에는 열린우리당을 반대하는 카페를 다음에 만들고, 나 스스로 안티 진보임을 자명했다. 지나치게 드셀 정도로 활동한 탓인지 보수 언론엔 내 실명으로 인터뷰가 실린 적도 있다. 그리고 몇 해가 흘러 그동안, 군대도 전역하고 학교도 졸업했으며 이제 직장인 노릇을 하고 있다. 그리고 차츰 내 정치적 성향이 좌와 우, 둘 중 어느 쪽에 치우쳐 있는지 감조차 잡을 수 없게 되었다. 사람들이 왜 20대 초반이 한창 혈기왕성하고 이슈에 민감하다고 하는지 이제야 알 게 된 것 같다. 적어도 이날 이때까지, 나 스스로 보수 진영의 한 구성원임을 내심 자랑스러워 했다. 빨갱이에 맞서 보수 세력의 젊은 지도자가 되겠다는 얼토당.. 대격변 사람들로 늘 시끌벅적한 모 게임 커뮤니티에조차 대격변이란 말이 심심찮게 오간다. 특별히 이 게임을 소개할 필요도 없이, 이미 알 사람은 다 안다. 이름 하여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문명 5가 대한민국과 전 세계 게임계를 폭풍처럼 휩쓸고 있다면, 대격변은 제목 그대로 게임계의 지각변동을 이끌 대격변이 될 수 있을까? World of Warcraft: Cataclysm: Cinematic Trailer Uploaded by ign. - Check out more gaming videos. 그러고 보니 와우 안 한지도 어언 몇년째냐…. 이런 동영상 보고 나면 해보고 싶기야 한데, 감히 다시 할 생각하니 접속할 엄두도 안 나고…. 알 수 없는 나의 게임 심미안. -_-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