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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 Diary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여행 준비 시작


목적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터키를 가게 될지. 아니면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동유럽 여행을 하게 될지.
이번 달 회사 월급부터 조금씩 여행용 통장에 이체해서 여행자금을 저축할 계획입니다. 예상 경비는 150~200 정도를 잡고 있고요.
비행기는 터키 갈 때 대한항공 마일리지 모아둔 게 있어서 스카이패스를 애용해야 하기 때문에 또 한 번 대한항공을 이용할 듯.
그런고로 비행기 비용으로 100은 잡아둬야죠. 현지 가서는 도미토리나 게스트하우스 저렴한 곳만 찾아갈 거니까 숙박비 걱정은 없다만,
제일 중요한 게 식사인 듯. 동유럽은 아무래도 터키보다야 물가가 저렴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물론 그것도 가 봐야 알겠지만. ^^


여행 준비에 1년 반~2년을 잡고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여행 자금이 다 모일 듯.
일단, 얼른 스카이패스 모닝캄 회원이 되는 게 최종 목적이긴 합니다. 공항에서 제대로 대접받아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