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Culture Diary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찬스! 그녀가 성공한 이유 호리키타 마키의 2009년 후지TV 방영작입니다. NTT DOCOMO의 부제가 붙은 만큼 NTT 판촉 성격이 짙습니다. 그녀가 성공한 이유도 결국 NTT DOCOMO의 핸드폰이 있었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ㅋ 2부작 드라마인데요. 전격적으로 호리키타 마키를 위한 드라마입니다. 호리키타 마키가 얼굴이 조금 통통한 편인데요. 애교 미소 지으면 완전 작살이네요. 오우우. '아츠히메'에서 에도식 머리와 어울리지 않는 발성 때문에 여론(?)의 호된 질타를 받았었죠. 물론, '아츠히메'의 카즈노미야는 귀여운 목소리 덕분에 나름 보전했지만. '찬스! 그녀가 성공한 이유'에선 물 만난 물고기처럼 아주 제대로 매력 발산하네요. 아. 그런데. 일본에서도 관광버스 내부 풍경이 한국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놀라운 발견도. ㅋ.. 安室奈美恵 FAST CAR [PV]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J POP의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아무로 나미에'가 전작 'PLAY'의 뒤를 이어 약 2년 만에 발표한 통산 9번째 오리지널 앨범 'PAST < FUTURE'의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FAST CAR'은 이번 앨범의 리드 곡으로 변화무쌍한 음향과 자동차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악기 소리가 흥겨움을 더하는 팝으로 '아무로 나미에'가 출연하는 '프리미엄 비달 사순'의 3번째 캠페인 주제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중세 부르주아의 세계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아무로 나미에'의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모든 것을 비우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라는 결의를 담은 앨범으로 2008년에 발표된 베스트 앨범 'BEST FICTION'의 비쥬얼을 찢.. MISIA - 逢いたくていま 「JIN-仁-」主題歌 요미우리 기자들의 일드 좌담회 발췌 예상대로 JIN의 통쾌한 승리로 2009년 일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JIN의 시청률과 인기는 놀라울 정도였고, 공중파로는 접하기조차 힘든 한국 땅에서도 이 작품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했죠.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란 평가가 자자합니다. 물론 이건 시청자들 이야기고요, 본토 연예부 기자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런 이유로, 얼마 전 요미우리 신문에 게재된 '가을 드라마 기자 좌담회'를 일부 번역 게재합니다(JIN에 관해 언급한 부분만). 애매모호한 최종회 - 올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획득한 「JIN」최종회에 대해서, 편집부에서는 폭풍우와 같은 논의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笹 뭐지, 그 최종회는. 결국, 태아는 뭐 였던거지? 종양은 또 뭐고? 미나카타 진(오오사와 타카오)이, 노카제(나카타니 미키)의.. 새삼스럽지만 연수입 10억엔은.. 미야자키 아야오의 연 수입이 10억엔에 이르른 배경에는 다름 아닌 아츠히메가 있습니다. 쿠도 칸쿠로가 제작한 '소년 메리켄사쿠'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영광도 거머쥐었고요. 물론 최고 영예의 여우주연상은 내년 3월에 결정되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미야자키 아오이가 출연 중이 cm만 하더라도 굴지의 기업들이 즐비한데요. 광고주로서는 대하드라마로 다져진 미야자키 아오이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심산입니다. 여러모로 2009년은 그녀에게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아츠히메의 성공이 그만큼 엄청났다는 방증입니다. 아츠히메가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면서 미야자키 아오이의 출연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배용준이 겨울연가로 폭발했듯이 말이죠. 미야자키 아오이가 출연하는 cm의 한 편당 가격이 대략 7,00..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 2010년 1월 3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료마전의 서막이 열립니다. 인기배우들 총출동이로군요. 언제부터인가 NHK도 대하드라마의 인기공식을 철저히 잘 따르는 것 같습니다. 히로스에 료코가 사카모토 료마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본 적 있다고 얘기하듯이, 사카모토 료마가 주인공인 책과 드라마, 영화가 이미 상당수에 이릅니다. 그만큼 일본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위인이라는 거겠죠. 이 대하드라마가 어떻게 사카모토 료마를 그려낼지 사뭇 기대됩니다. 갈릴레오에 이은 마사하루의 한결같은 훈훈한 미소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되겠군요.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가 드라마 예습에 도움이 좀 되겠지요? ^^ '아츠히메'의 코마츠 타테와키, 그 허와 실 드라마 아츠히메는 주인공인 텐쇼인 아츠히메의 파란만장한 바쿠후 말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본가의 양녀로 들어가 다시 쇼군의 미다이도코로가 되어 에도에 입성하는 등 그 나이에 감당할 수 없을 것 것만 같은 갖은 시련을 이겨낸 여성입니다. 드라마의 중심축이 아츠히메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아츠히메와 맺어질 수 없는 슬픈 사랑을 하는 코마츠 타테와키의 삶도 이 드라마의 백미입니다. 아름답지만 결코 다가설 수 없는 둘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지요. 하지만, 실상은 드라마 속의 코마츠 타테와키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드라마 아츠히메에서 코마츠 타테와키가 텐쇼인과 도쿠가와 가문을 어떻게해서든 살려내겠다고 공언하는 부분입니다. 아츠히.. 아츠히메 명대사 두번째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단 1화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49화에서는 겨우 목숨을 부지한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히토츠바시 저택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텐쇼인 아츠히메에게 절친한 옛 소꿉친구 코마츠 타테와키가 찾아옵니다. 타테와키는 가엾은 텐쇼인 앞에 고개를 떨어트리고 죄를 용서하지만, 텐쇼인은 도리어 타테와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데요. 둘 사이에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물론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말이죠. 또 만날 수 있느냐는 텐쇼인의 물음에 코마츠 타테와키는 곤란해 하며 곧 사츠마로 돌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텐쇼인은 에도성에서 히토츠바시 저택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소중한 가신들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래서 텐쇼인은 쓸쓸함의 눈물을 흘리는데요. 소중한 벗 코마츠 타테와키는 텐쇼인에게 애써 차분한 말투로..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