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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Diary

[국대] 손흥민에게 킬 패스를 넣어 줄 미들진의 부재가 아쉽다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은 물론 혼자서 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임이 틀림없지만,

한편으론 동료들의 킬 패스가 시위적절하게 들어와서 성공시킨 득점도 여럿 있습니다.

늘 국대 경기를 보며 느끼지만 이런 킬 패스를 찔러 넣어 줄 미들진의 부재가 한국 국대 득점력의 부재를 초래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일본 국대와 한국 국대의 차이는 바로 여기서 비롯하죠.


손흥민의 국대 경기력을 논하기 이전에 손흥민이 골을 만들 수 있도록 길을 터줄 미들진의 기용이 현재 국대에 가장 필요한 중점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은 월드컵 일정 전까지 홍명보 감독 휘하 코치진의 고민도 바로 여기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분데스리가 리그 상위권 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한 손흥민, 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