뙤약볕이 정말 장난이 아닐 정도로 따갑습니다. 반팔 져지를 입었다면 그야말로 팔뚝이 그을릴 정도겠더군요. 다행히 제 져지 상의는 긴소매입니다. 져지를 입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왜 져지를 입는가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아무튼, 6월 6일은 청계사를 다녀왔습니다. 짧은 구간입니다. 다만, 짧고 굵게 가자는 생각에 안양천을 타지 않고, 바로 인덕원까지 달린 후 학의천으로 빠졌습니다. 학의천에서 청계동을 거쳐 청계사 구간까지 업힐 했네요. 돌아올 때는 안양천을 타고 와서 왕복 거리가 네이버 지도상의 거리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왕복 31km, 다운힐 구간이 있어서 최고속도는 38.9가 나왔네요. 돌아오는 길에 캣아이 속도계의 체결이 풀리는 바람에, 속도가 제대로 기록되지 않아 평속은 12.9에 그쳤습니다. 물론 풀리기 전에 이미 체력이 바닥나서 속도가 바닥을 기긴 했지만요. 생각보다 많은 라이더가 청계사 구간을 찾았습니다. 청계사 입구까지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었던 것도 앞서가는 라이더들을 쫓아간 덕분일까요.(물론 주차장에서 절까지 구간은 도저히 힘에 부쳐서 끌고 올라갔습니다만….)


묘하게 이 구간, 중독성 있네요. 다만, 한창 햇볕 따가울 때 자전거 타는 건 이제 좀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약한 어지럼 증상이 생겨 집에 오자마자 바로 뻗어 버렸습니다.ㅋ 다음 주엔 어디를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 라이딩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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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애호가들에게 등산은 마약같이 중독되는거지만,
저는 배낭여행 준비겸 심신단련을 위해 산에 오를뿐.원래부터 등산을 자주한건 아닙니다.
물론 지금도 제가 등산 애호가인지 의심스럽습니다.-_-
...
어쩌다보니 P5000포스팅은 죄다 등산포스팅이 되버리는군요.
...
이번엔 청계산입니다.여긴,정말이지 눈 엄청 많았습니다.
푹푹 밟히고,곳곳이 암반이라 눈이 얼어붙어 미끌~미끌~(>_<)
가파른 코스라 한번 미끌어지면 밑으로 곤두박질입니다(어휴~아찔해요~)

청계사에서 국사봉까지 2시간 30분 걸렸습니다.능선 타고 오르는 코스인데,
예전에 지리산 오를때 느낌입니다.추운 날씨도 아니었구요.날이 참 좋았습니다.
자,그럼 사진 풀어놓겠습니다.

(촬영모드는 M이고 WB는 "맑은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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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사입니다.12시에 점심공양이 있습니다.관악산 영주암처럼 나물비빔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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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쾌청한 날씨~(아~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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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사 꽃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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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한컷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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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뭍은 내 등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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