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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iary/반려조 이야기

아리의 울음소리가 그칠 줄 모르네요

우리 집 보배,

사자나미 아리의 울음소리가 요즘 그칠 줄 모릅니다.

아침 정시 7시부터 울기 시작해서,

자기 전까지(대략 저녁 8시~9시) 쉬지 않고 우네요.

슬슬 주변 이웃들 눈치가 보일 정도로 말이죠.

아리 주치의인 굿닥터동물병원 아울 원장님께 문의 글은 올렸는데,

조금 더 추이를 건강검진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유독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녀석인데,

요즘 발정기가 와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아프거나 한 건 아닐지.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