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의 한겨울 모습을 촬영했습니다.디카로 찍은 거라 캠코더보다 썩 좋은 화질은 아니지만,
나름 성심껏 촬영했습니다.ㅋ
동영상 촬영모드 설정하는 걸 깜박 잊고 기본모드로 찍었더니 저화질이 된 것 같기도 하네요.쩝;;
이스탄불의 겨울은 엄청 허벌라게 무서웠습니다.정말이지 "헉~헉"될 정도였지요.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마치 우박같이 쏟아져 내리는데 정말이지 기가 차더군요.헐~.
이런 건 고화질로 찍어야 제맛인데..여하튼 몇 개 동영상 올립니다.



슐레이마니예 자미 - 이 앞에서 돌풍이 몰아치는데..엄청난 눈보라가..후덜덜~(ㅡ.ㅡ)

사원 입구에서 찬 물에 발을 씻고 있던 이슬람 신자분이 계셨는데..
(아래 동영상 마지막 부분..)
존경스러울 정도.다르게 보자면 독실한 신앙관이다 싶었구요.^^




2월 중순임에도 낮은 온도입니다.게다가 돌풍성 눈보라까지 몰아치니,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습니다.무릎까지 눈이 쌓여서,
이미 신발속은 양말까지 젖어 있었고 자칫 잘못했다간 동상을 입을 정도입니다.
다행히 이런 날씨가 익숙한건지 이스탄불의 제설작업은 정말 신속하게 이뤄지더군요.
물론 치우면 금방 쌓이는 눈때문에 있던 길이 없어지고..하여간 난리도 아니었더랍니다.ㅋ_ㅋ


여긴 제이틴브루누 역입니다.
노상전차인 트램으로 갈아탈 수 있는 지하철 역사입니다.
제가 서 있는 곳은 역사 밖의 트램 환승역인데요.
앞에 서 있는 중년 신사분께서 어디서 왔냐고 하길래,
"아엠 프롬 코리아"했더니.."허허" 웃고는 "정말 추운 날씨다"..라면서 웃으셨습니다.
저도 그냥 웃었죠.살다 살다 이런 날씨는 경험해 본 적도 없었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 내린 아야소피아 광장(멀리 블루 모스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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