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덴파크 후기 중동역까지 무려 1시간 30분 거리입니다. 웬만해선 이 정도 거리면 제풀에 지치겠지만, 오늘은 '머루' 여자친구 데리러 가는 날. 지칠 여유가 없죠. ㅋ 대충 역 근처 김밥천국에서 식사하고(카드를 안 받더이다, 그래서 한 번 더 현금 찾으러 가야 했다는), 2시 반 즈음에 에덴파크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손님들로 북적이는 에덴파크. 사장님도 덩달아 바쁘시네요. 잠깐 인사 나누고 저는 짐을 풀어놓은 뒤 오랜만의 에덴파크 구경을 신 나게 했습니다. 이렇게 아기 새들은 따로 모아두었습니다. 여기는 이유식 방이고요. 다들 졸린 지 잠을 청하는 아기 새들이 많네요. ^^ 언젠가는 이 아이들도 꼭 키워보고 말겠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발길이 안 떨어졌어요. ㅜ.ㅜ 마지막으로 토끼 군과 쥐돌이양. 음, 제가 쥐띠라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