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은 물론 혼자서 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임이 틀림없지만,

한편으론 동료들의 킬 패스가 시위적절하게 들어와서 성공시킨 득점도 여럿 있습니다.

늘 국대 경기를 보며 느끼지만 이런 킬 패스를 찔러 넣어 줄 미들진의 부재가 한국 국대 득점력의 부재를 초래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일본 국대와 한국 국대의 차이는 바로 여기서 비롯하죠.


손흥민의 국대 경기력을 논하기 이전에 손흥민이 골을 만들 수 있도록 길을 터줄 미들진의 기용이 현재 국대에 가장 필요한 중점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은 월드컵 일정 전까지 홍명보 감독 휘하 코치진의 고민도 바로 여기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분데스리가 리그 상위권 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한 손흥민, 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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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sayophone.tistory.com BlogIcon 더 야누스 2013.12.01 15:47 신고

    그나마 미드필드 공격수 이청용이 적임자이지만 한명으로는 힘들죠 ㅠ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13.12.01 23:21 신고

      네. 말씀하신대로, 월드컵에서 목표했던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이청용과 같은 우수한 미드필드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손흥민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25분에 불과했고,

결과적으로 손흥민 선수가 제 실력을 발휘할 기회는 그만큼 적었습니다.

고작 이 정도 출전 시간을 두고 손흥민의 경기력을 평가한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예전부터 인맥 축구, 축구협회 폐해에 대해 지적사항이 있었지만,

아직도 선수 기용 부분에 있어 현재 국가 대표팀은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MBC 해설진 중 허XX 전 감독의 기성용 편애 해설과,

손흥민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실린 듯한 해설은 듣는 사람 참 기분 떨떠름하게 하더군요.

차범근 전 감독이 손흥민에 갖는 생각과 허 전 감독의 손흥민에 대한 생각은 180도 다른 모양입니다.

적어도 앞으론 MBC에서 하는 축구 방송은 웬만하면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건 그렇고,

2:0 스코어. 나쁜 점수는 아닌데 썩 유쾌한 점수도 아니네요. 기분 나쁜 승부였습니다.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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