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폴 워커가 그리운 당신에게 바치는 헌정작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원치 않는 분은 읽지 말아 주세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보고 왔습니다.7번째 작품답게 부제도 더 세븐이네요. 주인공은 예전작과 동일합니다.다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한'이 빠져서 못내 아쉬울 뿐. 더군다나 본 작품에선 폴 워커도 하차합니다.아시겠지만 불의의 사고로 이제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작품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일단 감독이 바뀌었습니다. 제임스 완, 이 사람은 미국 영화계에 재능 있는 호러 영화 감독으로 통합니다.일관되게 시리즈를 맡아 온 저스틴 린에게 바통을 물려 받았는데요. 일단 시리즈의 정통성을 유지한 것엔 칭찬을 주고 싶습니다.다만 시리즈의 색깔에 감독의 성향이 뭍혀버린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감독 고유의 개성이 안 보입니다.모르고 영화를 본 사람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