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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er Diary

제 블로그는 한국어 맞춤법/문법을 준수합니다.


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그동안 엉터리 국어로 날림 글을 올린 게 여럿 되다 보니 쑥스럽습니다.
작년부터인가. 입사원서를 준비하면서 습관처럼 '바른말' 쓰기에 열중하다 보니,
자연스레 블로그에 올릴 글에도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물론 제 국어 실력이 그동안 일취월장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당연히 프로그램의 도움을 빌렸지요.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가 괜찮은 프로그램 하나를 운영 중입니다.
대학 부설 기업인 나라인포테크가 전면에 있지만, 중심 개발 인력은 학생들이겠지요.

http://speller.cs.pusan.ac.kr

솔직한 말로 인터넷 은어를 남용한 게 한두 해가 아니다 보니,
오히려 바른말 국어로 작성한 글이 되려 딱딱하고 훈장님 말씀처럼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왠지 더 책임감이 생기더군요.
본인만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인터넷 식자가 되고 싶은 욕심도 한몫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는…. 한국어 맞춤법과 문법을 준수한답니다.

... 써 놓고 보니까, 왠지 본인 블로그 자랑 글 같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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