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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블루 빛 바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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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일의 캄보디아 여행기 주말에 세계테마기행을 한번에 몰아보는 중이라 시간이 금방 금방 가네요. 다른 어떤 TV프로그램보다도 여행 프로그램은 정말이지..사람 감칠 맛 나게 합니다. 예전엔 아침시간대에 '기차타고 세계여행'이라느니, 과련 여행 프로그램이 참 많았었는데 말이죠.초중학교 시절부터 여행을 꿈꿔 왔었죠.벌써 10년도 훨씬 넘게 지났네요.20대 중반이 되면서 내 삶의 목표를 갈피 잡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도, 여행은 제 기분을 안정시켜 줍니다.어쩌면 제 백팩에 걸려 있는 터키지도 모양의 액세서리가 다시금 여행떠날 날을 약속하는 상징처럼 느껴지듯 말이죠.후훗. 이번 주는 이우일님의 캄보디아 여행기가 방영되었습니다.1편부터 4편까지, 총 4부를 월~목요일까지 방영합니다.프라임타임대에 시간이 잡혀있기 때문에 뉴스를 시청하신다면 이..
초대장 12장! 선착순 12장입니다. 아래 댓글로 이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
고화질 바탕화면 모음 깨끗한 이미지로 품격있는 바탕화면을 꾸며보세요. http://interfacelift.com/wallpaper_beta/downloads/date/any/ 16:10 와이드용 바탕화면과 모바일용, 그리고 PSP 및 4:3 모니터용 바탕화면이 새롭게 갱신됩니다. 샘플로 몇 장의 바탕화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샘플이미지는 제가 다운로드 받은 16:10의 1280*800 노트북용 바탕화면입니다. 위 링크된 페이지로 이동하시면 해당 이미지별로 본인이 희망하는 해상도에 맞게 바탕화면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저는 오늘, 새롭게 업데이트 된 지구 이미지를 제 델 노트북인 M1330의 바탕화면으로 선택했습니다. 멋지네요.하핫. 보다 많은 바탕화면은 링크된 페이지로 이동해 주세요. 생각보다 이런 고화질..
CGV안양에 다녀왔어요 다크나이트! 히스레저의 조커연기를 기대하고 어제 저녁 표 2장을 예매했습니다. 65번 버스를 타고 안양역에서 하차, 지하상가를 거슬러 올라 안양1번가 안양CGV에 도착! 조조라서 예상했던대로 사람이 드물군요.물론 평일이라는 날짜요인도 감안해야겠지만. 영화는 2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질만큼 드라마틱했습니다. 히어로물에서 이토록 멋지고 감각적인 스토리를 보게 될 줄이야..! 물론 주인공인 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역이 본 영화의 중심축에 있지만, 악역으로 등장한 히스레저의 조커는 '이것이 진정 조커다!'라는 걸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안타깝지만 후속작에선 그의 조커연기를 보기 힘들어졌구요.하아. 9시 20분에 상영시작이라고 표에 찍혀있지만, CGV특성상 광고가 10분간 더 이어진 후에 30분 즈음 영화가 시작했습..
맨 프럼 어스 여기 지구에서 만 사천년이 넘게 살아온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존입니다.다만 성이 올드맨인건 별칭인지도 모르겠으나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단어입니다.올드맨...늙은남자?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영화는 담담한 어조로 그의 인생(?)을 말해줍니다.그가 바로 만사천년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이 영화에 특수효과는 없습니다.마치 우리네 가정극 드라마를 보듯, 영화의 무대공간은 집 안과 집 밖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습니다.제한된 공간에 배우만 등장해서는 대화만 합니다.장르는 SF라고 하지만 내용의 전후사정을 보지않고 영화 포장상태만 보자면 저예산영화의 편견이 떠오를법도 합니다.지나치게 무료하고 지루한 작가주의 영화가 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었습니다.하지만 관객으로 하여..
생각보다..덥다..ㅜ.ㅜ 어제부로 킴스클럽 아르바이트가 끝났습니다. 자의반 타의반.타의는 누가 강제를 했다기 보다...(-_-) 근무조건이 점점 최악의 조건을 향해 치닫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두죠. 자의에 의한 건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구요.공부를 의해서라는 만고불변의 변명거리가 있지만, 그렇다기 보다는 큰 이유는..놀고 싶어서..라고나 할까요.영화도 보고 싶고..그리고 이것저것.. (두런두런) 자격증 공부?! 네.그렇습니다.자격증도 따 놔야 명색이 컴공과 학생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당분간 알바거리가 없으니 돈줄은 여태껏 벌어놓은 알바비로 근근히 버텨야 겠지만..때가 되면, 돈벼락이 쏟아질거라 믿습니다.크캬캬. 맨날 근무장 야적장에서 몇 파렛트씩 창고로 옮기고, 매장에서 수박나르다가 손님들한테 수박 맛있다고 사가라고 전혀 성의없..
드디어 셀축! 드디어 셀축에 도착했다.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다.버스예약하고 숙소 잡고 길 찾는 건,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만..혼자 움직인다는게 좀 생경스럽긴 하다.뭐 어찌 되었든, 셀축에 무사히 도착! 때 늦은 저녁시간에 도착했기에 출출하던 찰나에 음식점 탐방(?)에 나섰다.그리고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 수 많은 로칸타(식당)들이 즐비한 거리에서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는 식당을 찾았다. 오토가르(버스터미널)에서 한 블록정도 건너 길가에 식당가가 있다. 원래부터 손님이 없는걸까? 한가한 식당 내부.. 나는 가이드북에 적힌대로 이곳,셀축의 명물 "쉬쉬케밥"을 주문했다.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일가족으로 보이는 한무리 일행이 식당에 들어왔다.자주 오는 손님인 듯 식당 직원들과 두런두런 얘기를 나눈다.아이들은 뭐가 그리 ..
무료게임탐방-R2온라인 오늘은 R2온라인을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노트북 들고서 할 게임 찾느라 네이버 검색순위를 들락거리다가, 우연히 R2온라인을 순위권에서 찾았습니다.공식홈피에 접속했더니,7월 31일부터 무료서버 오픈이랍니다.어제부터 무료서버를 가동한 거죠.Wow~! 얼마 전 마비노기가 무료화를 선언한 뒤 잇다른 희소식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기존 유료사용자는 유료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무료서버로 이탈하진 않겠지만. R2를 처음 접하거나 간만에 다시 해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이 찾을 것 같습니다. '한게임 자동인스톨러' 액티브X를 깔 때 치명적 에러가 발생해서 익스플로러 열고닫기를 수차례 한것 같습니다.고생고생해서 겨우 게임 다운로드 받았네요.R2온라인은 시작부터가 범상치 않았습니다.에혀~. 그래픽 첫 인상은~놀랍도다.정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