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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Culture Diary/일본 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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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의 My Generation, '학생제군(生徒諸君) 삽입곡' 우치야마 리나가 열혈 교사로 분한 '학생제군!'의 끝 곡으로 쓰였던, YUI의 'My Generation'이라는 곡입니다. PV도 드라마 느낌을 반영한 듯 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언제나 그렇듯 YUI의 신비스런 가성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그래도 듣다 보면 질리는 음색이라, 그다지 YUI 노래는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호리키타 마키가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로 분했는데요. 조금 어두운 배역을 맡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마키는 교복 입었을 때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크흠. 흠. --)
팬텀 마인즈(PHANTOM MINDS) - 미즈키 나나 이미 성우로서 명실상부 최고의 위치에 오른 미즈키 나나가 새 싱글로 돌아왔습니다. 이름하여 팬텀 마인즈. 성우이자 가수로서 오랜 염원이었던 오리콘 차트 1위 달성도 기록했는데요. 정말 입지전적의 성공이랄 수 있겠습니다. 이번 싱글은 그녀의 21번째 싱글이었는데요. 첫 주에 무려 5만 5천 장에 가까운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녀의 노래를 주제가로 하여 몇 개의 매드 무비를 만든 바 있고, 우에토 아야와 더불어 여자 가수로는 유일하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다 보니. 이런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네요. ㅋ 아무튼 너무 늦게 소개하게 되었지만(싱글 발매일로부터 2개월 후의 투고라니..!) 안 들어보신 분들을 위하여 미즈키 나나의 '팬텀 마인즈'를 소개할까 합니다. 부디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꽃의 흔적(花のあと) 예고편 2010년 3월 공개 예정인 사극 '꽃의 흔적'입니다. 2006년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영화 의 원작 소설을 쓴 후지사와 슈헤이의 단편 작품 을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후지사와 슈헤이의 고향인 야마가타현 츠루오카를 배경으로 남자에게 지지 않을 검술 실력을 지닌 여 주인공 이토의 삶과 사랑을 그린다. 2008년 드라마 로 '일본 TV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키타가와 케이코가 이번 작품으로 첫 시대극 도전에 나섰다. 출처 - http://tv.co.kr/movie/review/movieReview.html?channel=movie&movie_idx=38392 예고편 히토토 요(一青窈)가 부른 「꽃의 흔적」주제가 키타가와 케이코(北川景子) 기자회견 동영상
야마키? 야마끼? 유튜브 호리키타 마키 문서 중에 유독 눈에 띄는 단어가 있었으니. 두둥. 야마키? YamaKi 라고 되어 있다. 보아하니 '야마시타 토모히사 + 호리키타 마키'인데, 이 둘의 조합을 은근히 바라 마지 않던(?) 팬들의 자작 동영상이었다. 그도 그럴 듯이 '노부타를…' 이나 '쿠로사기'에서나, 이 둘이 참 잘 어울리더라니까. 개인적으로 난 호리키타 마키가 아까워. 야마시타 토모히사도 멋지긴 하다만, 아직은 이 둘의 만남을 용납할 순 없다. ㅋ 아, 이 무슨. 오타쿠같은 발언인가. 킥킥. 아무래도 좋다. '노부타를 프로듀스'에선 정말 잘 어울렸거든. 호리키타 마키가 주연한 '이노센트 러브'의 끝 곡으로도 쓰였던, 우타다 히카루의 '이터니티'라는 곡을 바탕으로 야마키 동영상이 하나 있기에 주어 왔다. 야마시타..
노부타를 프로듀스(청춘아미고-青春アミーゴ) '슈지 & 아키라' 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야마삐와 카메나시 카즈야의 듀엣곡입니다. 알려졌다시피 인기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의 엔딩 곡으로도 쓰였죠. 이 드라마는…. 제게 있어서 호리키타 마키를 사무치게 각인시킨 '엄청'난 녀석입니다. ^^ 이번에 추천해 드릴 '청춘아미고'라는 곡은, 가사나 선율이 드라마 내용과 아주 잘 어울려서 쉽게 잊히지 못할 것 같습니다. 원작 소설도 읽고 있는데요. 곧 비교 감상 글도 투고해 볼 참입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처음 듣고 반해버린 그 곡. '청춘아미고'입니다. (참고로 '아미고'는 스페인 어로 '친구'를 의미)
료마전이 범하고 있는 오류 하나 도쿠가와 이에사다는 기인이 아니었습니다. 아츠히메를 비롯해서 료마전에서도 '그'를 여전히 같은 시각으로 조명하는군요. 에도성 뒤뜰에서 거위를 쫓는다든가 하던 행위는 재야사학계에서 주장한 겁니다. 아무튼, 쿠로후네가 나타난 에도 바쿠후 말기는 쇼군 정치의 위기이기도 했죠. 이에사다를 뒤이은 이에모치도 단명했고요. 마지막 쇼군인 도쿠가와 요시노부는 즉위한 지 얼마 안 되어 정권을 교토 황실에 넘겼죠. 사이고 타카모리, 오쿠보, 신센구미들. 이제 료마전도 그들 이야기를 조명할 때가 오겠군요. 그런데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와 내용 전개가 상당히 판이하네요. 이미 고증이 많이 되어 있을 텐데. 누구 해석이 옳은 건지 참. 아. 그리고 북진일도류(호쿠신잇토류)를 만나게 되니 반갑기도 하고요. 우리 대한검도의..
GIRL NEXT DOOR / Infinity 오늘은 그동안의 우중충했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힘 나는 노래로 준비했습니다…. (-_-) GIRL NEXT DOOR 가 부른 Infinity 라는 곡인데요. 호리키타 마키가 엉뚱발랄 20세 엄마 역할로 등장하여 깜찍 깜찍 깜찍(..) 한 연기를 선보여 마키 팬들을 깜짝 깜짝 깜짝(..) 놀라게 했던 '우리 집 남자' 라는 드라마의 ED 곡에 수록했던 곡입니다. 뭐, 사실. 제가 오바를 하긴 했습니다만. 원래 깜찍한데다, 맡은 배역도 느낌이 항상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ㅋ 아, 그나저나. 호리키타 마키는 캐릭터 이미지가 너무 굳어 있지 않나요. '특상 카바치' 에선 좀 바뀌려나 기대했더니. 이번엔 변신이 과해서 말이 또 많네요. 쩝. 아무튼,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녹여줄 신나는 노래(..어라, 매치가 ..
[PV] 아야세 하루카(綾瀬はるか) 交差点days 2006년 9월 13일 두 번째 싱글 앨범으로 발표한 '교차점days'이라는 곡입니다. 초회 한정판 DVD에는 아야세 하루카가 주연으로 등장한 단편이 수록된 모양입니다. 이때부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기 시작한 걸까요. 연출은 小林武史(고바야시 다케시사). 음악 프로듀서로서 Mr.Children을 담당한 전력이 있습니다. 벌써 4년 전 일이로군요. 아야세 하루카 자신도 감회가 새롭겠죠.^^ 아무튼, 청아한 목소리가 매력인 아야세 하루카의 '교차점days' 감상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