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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블루 빛 바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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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소재 헐리우드영화-올해 개봉 The Foot Fist Way 태권도를 정면으로 다룬 헐리우드 영화가 곧 개봉합니다. 장르는 코미디인데, 태권도를 코미디적인 감각으로 버무린 첫 영화라는 점에서..(그것도 헐리우드에서!) 무척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놈입니다..만,국내에서 개봉이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최대 검색사이트인 네이버에서조차 제대로 된 영화소개가 안 떠 있습니다. 미국 평단은 꽤 호의적인 반응인 것 같습니다.뭐,이런 코미디 소재야~널리고 널린게 미국이지만, 그만큼 태권도가 미국에서 얼마나 대중적인가를 보여준달까요.후후후후후후...예고편만으로도 재밌겠네요. 코미디는 예고편이 꽤나 정직하거든요.저 역시 여태껏 속아본 적이 없습니다.코미디 장르 만드시는 분들은, 예고편 낚시에 소질이 없는 모양입니다.크큿.(물론 제 얘긴 헐리우드에 국한..
미이라#3(브렌든 프레이저,이연걸,양자경...) 올해 8월 1일 미국 개봉을 앞 둔 미이라 3탄! 우리에겐 이미 익숙해질대로 익숙한 이연걸과 양자경등,중국의 호화 출연진과 최근 한국계 감독이 만들어 화제가 됐던 '내가 숨쉬는 공기'에도 출연했던 미이라 시리즈의 간판 히어로 '브렌든 프레이저'가 참여한 시리즈 3번째 작품입니다.우려먹기 시리즈 아니냐는 비아냥도 있지만 흥행성을 고려할 때 검증된 시리즈인것만은 확실하겠죠.그러니까 계속 만들고 있을테구요. (요새 소재 고갈인 헐리우드가 이런 작품을 그냥 놓칠 리 없겠죠) 브렌든 프레이저가 아무리 다른 영화에 많이 나왔어도, '미이라'의 '릭 오코넬'만큼 멋진 배역을 못 본 것 같습니다.적어도 제 주관적인 느낌으론 말이죠. 배경설정이 진시황의 부활을 다룬 만큼, 중국 로케가 많은 편인데요.그만큼 중국의 문화적..
'나니아' 4남매 변천사 + 오늘 조조를 끊고 나니아를 보고 왔습니다. 1편 '사자,마녀 그리고 옷장'에 이은 시리즈 두번째 작품인 '캐스피언왕자'는, 제목대로라면 캐스피언이 주인공이겠지만..역시 진정한 주인공은 4남매되겠습니다. + 카테고리가 '내가 본 여배우'이지만 4남매 모두 포함했습니다.(주인장의 귀차니즘..-_-) 안나 팝플웰(Anna Popplewell)과 조지 헨리(Georgie Henley)를 유독 편애하는 건 제 취향일 뿐..후훗;; + 제일 달라진 외모를 과시한 '피터'역의 윌리엄 모즐리(William Moseley). + 그리고,'에드먼드'역의 스캔다 케이니스(Skandar Keynes).위 사진과 아래 사진을 비교해 주세요. + 그럼 이제부터 안나 팝플웰 사진..(안나 팝플웰 편애입니다..흠-_-) + 이제..
마크로스F 08화 - 막장인가..-_- 마크로스F.08화가 어제 떴더군요. 요새 가장 즐겨보고 있는 애니 중 한편이라 부리나케 다운받았습니다.역시나 고화질급입니다. 저번 07화 마지막에 08화 예고편을 보여줬을때만해도 요상한 작화에 "설마 설마.."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08화 작화는..정말 안습이었습니다.다른건 몰라도, 쉐릴과 알토..그외 일당들 죄다 모두 개그 캐릭터가 되고 말았군요! (감독이 다르면..작화팀도 달라지나..) 그 안습의 현장을 담아왔습니다.OTL 다행스럽게도 09화 예고편 작화는 원래대로 돌아올 듯 싶군요. 반다이가 왜 잘 나가다가 중간에 막장 짓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프론티어도 선행방송편과 1,2편 이후로 작화 퀄리티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 같구요.초반만 잠깐인건지.계속 이럴건지.두고 봐야겠습니다. p.s 08화는..
아..도서관입니다 학교 도서관입니다.하핫.plakia.kr에는 제가 포스팅을 안 했었네요.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고 있답니다.월급 22만원정도구요..일주일에 12시간 근무시간 채워야죠. 이제 한 학기도 곧 있음 마무리고..그런데 복학하고 첫 학기인 이번 학기는 유난히 호들갑스러웠던 것 같아요.-- 왠지 이리저리 끌려다닌 거 같다는 느낌이랄까..복학이라 알던 얘들도 다 어디론가 뿔뿔이 흩어지고.. 그리고 새롭게 리모델링 한답시고 싹 바꿔버린 도서관.여기서 적응하느라 고생 좀 했답니다.ㅋ 그래도 서가번호만 알면 책은 금방 찾아 냅니다.이제 대형서점 가서도 해메진 않을 듯..하핫. 그나저나, 책을 함부로 다루시는 분들 차~암 많네요.그리고 책 좀 보고나서 꺼낸곳에 놔두는 예절 좀 키워야 겠습니다. 일단 손에 들어 온 책..
패러디를 꿈꾸라는걸까나? 남의 청춘을 배끼라는 걸까나? + 분명 공익광고 만드신 분들 중엔 20대 청년도 있겠지요? 그래서 혈기왕성한 나머지 일본 애니를 공익광고로 갖고 오셨쎄요? 그렇게 그냥 갖고 오셨쎄요? (쎄요..한번 따라해 봐야지..흐흐..-.-)
곤조의 신작애니 - 블라스레이터 라스트 엑자일과 유키카제,단 두편의 작품만으로 전 곤조의 팬이 되었습니다. 유키카제가 그 시작이었죠? 사실 그 전부터 있던 회사이지만, 제가 애니를 보게 되면서 곤조라는 회사를 처음 인식한 계기는 유키카제였습니다. 설풍이라는 한자어를 일본어로 유키카제라고 한다지요.왠지 무게감이 느껴지는 제목인데, 작품도 제목만큼이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화려한 퀄리티는 이제 최근의 애니메이션 경향이 되어버렸지만, 예전만 해도 애니메이션은 2D가 대세였습니다.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말이죠. 애니메이션에 3D가 시도된 건 헐리우드가 주류급이었지만, 일본도 3D를 2D와 접목한 건 그리 최근일도 아닙니다.하지만 관객은 3D만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혹은 영화에 심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대표적 실패사례로 자주 거론되는 '파이널..
맑고 깨끗한..^^ 모락산에 다녀왔습니다. 아,물론 오늘 다녀온 건 아니구요.(오늘은 날이 좀 짓궂었습니다.비가 우박같이 쏟아지더군요.후우~) 지난 주 출사 겸 뒷산인 모락산엘 다녀왔습니다.시원한 봄 바람 맞으며, 맑고 깨끗한 푸른 풍경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같은 장소를 계절별로 나눠서 찍는 것도 사진찍는 재미 중 하나네요.나중에 한번 비교 사진 올려봐야겠습니다.ㅎㅎ (1280*960) 2048*1536 사이즈가 원본입니다.필요하신 분,이멜로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