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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 학기 시작한지도 나흘 밖에 안 지났습니다.고로 3학년 2학기라는 어중간한 학기

를 맞이한 건데,그 어떤 감흥도 안 생기네요.군대를 갔다온 후에 복학하면 인격을 초월한다더니..
(하도 아저씨 아저씨란 말을 자주 들어서 그런가 봅니다.하지만 난 아저씨가 아니란 말이얏.ㅠ.ㅠ)

우리학교는 순천향대학교인데,고려대가 고대,연세대가 연대이듯이 우린 순대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학교측에선 순대라고 불리는 걸 상당히 못 마땅하게 여겼는지 그냥 순천향대라고 부르랍니다.재학생들한테 이런 교육도 하더군요.학교 신문에서 말이죠.이미 옛날 자료라 짤방용으로 보관도 못 해놓고.하여간 그거 보고 좀 황당하긴 했습니다.학교가 나서서 순대라고 자인한 꼴이죠.

네.그렇습니다.안양역에 가시면 골초피우는 아저씨들과 앳되 보이는 의경들,무가지 신문 꼽아놓는 할머니,할아버지들.그리고 나를 포함한 출근 및 통학을 하는 젊은이들.아주 그냥 북적입니다.역 근처에 남부시장이 있는데 그 쪽 삐까뻔적합니다.하여간 그 동네가 그 동네니까요..이번 학기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수업인데 빡세긴 하지만 금요일날 쉴 수 있다는 희망땜시 그나마 마음이 편하네요.어차피 학업때문에 쉰다고도 할 수 없겠지만 말이에요.;
구글에서 야한 키워드로 검색할 때 의외로 재밌는 블로거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재밌는 건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서비스에 은근히 야한 사진이 많더라는 거죠.관리가 안되는 건지,개네들 원래 신조가 자유방임주의인지.알다가도 모를 일이지만.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눈요깃 거리로는 안성맞춤이네요.저도 짤방용으로 몇 개 건지려고 했지만,티스토리 신님께 걸리면 가차없기 때문에..그냥 관두기로...(라고 말해놓구선 손이 마우스쪽으로..ㄷㄷ)

아아.내일 학교 가려면 이미 지금즈음 꿈나라에서 벌고벗고 뛰어놀 타임이지만,불면증인지.
아니면 장시간 전자파 노출때문에 머리가 어떻게 된 건지.안그래도 PC는 전공때문에라도 손에서 띌 순 없는 노릇이고.얼마 전 구입한 디스코폰은 워낙 애지중지라 마찬가지로 손에서 떼기가 겁나는군요.생각해 보니 내게 끼치는 전자파라곤 이 두가지 밖에 없네요.그런데 왜 난 전자파가 내 주변에 널린 것처럼 느껴진달까요.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간만에 짤방..(구글 신이 검색해 낸 은꼴사 사진 중 하나입니다.투덜투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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