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를 따면 여러분의 덕이고, 그렇지 못하면 내 탓"이라면서 '공'은 실무자에게 '실'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관계자를 격려….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이 한 말이 무척 인상 깊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일이죠.

서울시 시내 면세점 유치 관련 모처에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는데 이부진 사장이 PT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내뱉은 말이라고 합니다. 경영자라면 본디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자세이건만,

요 근래 저런 행동, 언행을 보여준 경영자는 우리 사회에서 보기 드물어진 게 사실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만 하더라도 사장이 책임 소재를 직원에게 떠넘기는 추태를 보여 눈살이 찌푸려진 적이 있습니다.

비단 제가 재직 중인 회사만 그럴까요. 사장이 본인의 명성과 안위를 직원의 안위보다 먼저 따지려 든다면,

그 직장의 구성원은 누구도 사장을 믿고 모험을 하려 하지 않을 겁니다.

도전 정신은 잃고 오직 안정된 길만 가려 하겠지요.


저는 족벌 경영을 혐오하고 싫어합니다.

다만 이부진 사장의 저런 경영 철학이라면 충분히 그 회사를 믿고 맡길만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말로는 무슨 말이든 못 하겠습니까. 실천하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언중유골(言中有骨)이라고 말의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지 않습니다. 제가 호텔 신라와 이부진 사장을 주목하고 싶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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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기존 폰의 약정 기간이 끝났고,

이제 새 폰을 교체할 시기가 온 듯하지만(...) 선뜻 폰을 지르기가 겁이 난다.

넥서스 S를 출고가 그대로 구매한 아찔한 경험이 있기에,

이번엔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되는 것 같다. 뭐, 이제나저제나 쇼핑몰을 눈팅하는 도중 잘 빠진 녀석을 발견했다.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든다.

디자인은 언제나 LG였지만. 최근 LG의 디자인 행보는 따라 하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아 씁쓸하다.

그래도, 소니가 엑스페리아 Z로 디자인 부문에선 확실히 승부수를 던지지 않았나 싶다.


물론 일부에서 지적되듯 썩 좋지만은 않은 카메라 성능과,

시야각 문제는 아직 소니가 스마트폰 제조 기술 부문에서 삼성, LG에 뒤처진 모양새다.

그렇지만 에릭슨과 결별 후 소니 독자 상표를 구축하려는 모습은 가상하다.


70만 원대면 괜찮은 편인데…. 문제는 익스펜시스가 해외 구매 대행 사이트라 할부 구매가 안 된다.

현금 구매를 하던가, 일시금 결제를 해야 하는데. ㅋㅋ 망설여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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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oximm.tistory.com BlogIcon Fox's_Diary 2013.03.18 01:10 신고

    이번 제품 너무 이뻐요 ㅎ
    언락폰 팔고 있던데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13.03.18 20:49 신고

      네. ^^ 이번에 소니가 디자인 하나는 잘 뽑은 것 같아요. ㅎㅎ

  2. 斑鳩 2013.03.30 01:57 신고

    실제로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관세 및 부가세 모두 포함해서 90만원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익스펜시스에서 사실경우 충전 독이 포함되서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별구매시 5.9 = 세금 및 관세포함일경우 약 8만원)

    며칠 만져보고 파는 클리앙의 새삥중고 형식은 약 지금 8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니 그걸 캐보시는것도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13.03.31 22:16 신고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익스펜시스가 간혹 주말 특가로 9% 저렴하게 내놓는 경우도 있더군요.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면 역시 발품이 필수이겠죠. ^^

엄밀히 말하자면 국내용 넥서스S에 대한 필름은 아직 없습니다.
퓨어메이트는 제작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고 그나마 SGP는 해외용으로 출시한 전신 부착 필름이 판매 중입니다.
해외용 필름은 무광과 유광이 있으며, 저는 지문방지에 탁월한 무광 필름을 구매했습니다.
장바구니 넣고 주문했는데 하루 동안 배송이 안 되기에 왜 그런가 했더니 업체 측에서 확인 전화를 했던 모양입니다.
국내용이 아닌데 괜찮겠느냐는 말에 넥서스S는 국내나 해외나 HW 스펙이 같지 않겠냐는 심정에 얼른 구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하루 만에 배송 도착했고 어제저녁 30~40분 정도 걸려서 부착 성공했습니다. 이제 부착하는 건 나름 도가 튼 것 같아요. ㅋㅋ


해외용 넥서스S 필름입니다.
구매 전에 SGP에 문의했을 때 돌아온 답변에 의하면 LCD 부착 면이 국내/해외 판이 조금 다르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레퍼런스 폰이기 때문에 HW 스펙이 달라질 리 없다고 생각한 저는 그냥 샀습니다.
더 이상은 필름 없이 사용하기가 불안한 것도 한몫했죠.


부착 후 하룻밤 보낸 상태입니다. 옆면과 뒷면 필름 부착 면에 공기 거품 현상은 24시간 이내에 없어진다고 합니다.
LCD 필름은 성공적으로 붙였네요. 넥서스S는 커브드 글라스 형태라서 LCD 창 전체 면을 필름이 덮지 않습니다. 여분의 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왠지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힌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나저나 해외용이랑 국내용에 차이가 존재할 거라는 SGP 답변은 크게 걱정할 거리가 아니었군요. 국내용으로 출시 예정인 넥서스S 필름 설명에도 LCD는 전체 면을 덮지 않는다고 이미 공지된 바 있고. 어쨌든 완벽합니다. ㅎㅎ


조금 신경이 쓰여서 부착점에 가야 하는 것 아닌가? 살짝 고민도 했지만, 과감히 집에서 도전했고 저는 성공했습니다.
부착하는 거…. 그거 어렵지 않습니다. 괜히 부착점 가서 엄한 돈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필름 부착 후에도 터치 감은 살아 있습니다.
이제 기존에 사용 중이던 폰(SH-650)의 데이터를 이쪽으로 가져오는 일만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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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근영 2011.04.12 13:49 신고

    이필름 어디서 구할수있나요ㅠㅠ?
    넥s유전데 꼭쓰고싶네요 힝힝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11.04.18 22:04 신고

      http://www.sgpmarket.com/front/php/search/search.php

      현재 해외용 유광 판매중이네요. ^^

  2. 이근영 2011.04.12 13:50 신고

    이필름 어디서 구할수있나요ㅠㅠ?
    넥s유전데 꼭쓰고싶네요 힝힝

  3. dsfsf 2011.05.07 11:06 신고

    지문방지필름인가요???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11.05.09 02:19 신고

      액정보호필름이죠. 액정에 지문이나 기스가 나는 걸 방지하는...물론 필름에 뭍는 지문은 어쩔 수 없겠지만요. ^^

흔히 하는 말로 간접 노출 광고...라고 하죠.
미드 프린지 시즌 1에는 한국 기업의 간접 노출 광고가 등장합니다.

J.J. 에이브람스의 프린지

두 주인공이 들고 있는 핸드폰의 정체는...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그 다음은 요 놈.

현대자동차 PPL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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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사용 중인 폰은 LG의 디스코폰으로 SH-650이라는 모델명을 갖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가족 모두 SKT 고객입니다. 덕분에 가족요금 할인을 받고 있지요. 개인적으로도 10년 가까이 SKT를 쓰다 보니 쉽사리 SKT를 떠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미 기존 폰의 노예계약이 지난 8월에 끝났음에도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총알만 장전 중입니다. SKT의 주력 스마트폰은 아직 갤럭시S이지만 투박한 디자인이 일단 쉽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갈수록 태산인 삼성의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 방식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고사양 스펙을 자랑하는 HTC의 디자이어 차기 시리즈와 팬택의 베가 차기 버전이 모두 KT에서 출시될 예정이고,
LG의 옵티머스 2X(스타)는 돌출된 카메라 디자인 때문에 괜히 꺼려집니다. 그나마 모토로라 스마트폰이 있다지만 3.7인치보다 4인치를 노리고 있는 저에겐 일찌감치 논외 대상입니다. 그러던 찰나에 넥서스S의 출시일자가 다가왔고, 얼마 전 국내에서도 전파인증을 마쳤다고 합니다.
과연 이게 SKT에서 나올 것인가 하는 게 변수인데, 만약 넥서스S가 KT에서 출시된다면 SKT는 안드로이드 OS와 영영 Bye Bye 해야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레퍼런스폰이라서 특화된 기능을 심을 수 없다고 하지만, 레퍼런스이기 때문에 SKT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국내 1등 모바일 통신회사이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선 소극적인 라이업만 보여주던 SKT에 넥서스S는 기회이자 시장을 확고히 선점할 여지를 제공할 겁니다. 또한, 디자인과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에서 불만을 느끼고 있던 다수의 SKT 고객이 새로이 스마트폰을 장만할 기회를 마련해 줄 겁니다.

넥서스S와 SKT를 동시에 노리는 SKT고객이 상당히 많다는 걸 SKT가 알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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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0 00:49 신고

    음.. 어쩌면.. 3사 다 안나올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레퍼런스 폰이라서 3사 자기가 원하는대로 셋팅해서 출시가 불가능하니까요.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10.12.24 09:33 신고

      S이니까 SKT에서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흠흠.


이미 지금 폰의 노예 계약이 끝났음에도 스마트폰을 구매하지 않은 건,
SKT에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이 그동안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글 브랜드를 달고 나온 삼성의 스마트폰이라면 기꺼이 선택할 용의가 있지요.
인가젯에 공개된 디자인도 딱 제 취향입니다. 한국인이 누출시킨 모양인데(사진 속의 키보드에 '한/영 키'가 존재),
아무튼 누구 말마따나 내년 1월 즈음에는 SKT 스마트폰 라인업에 획기적인 작품이 하나 탄생할 것 같습니다.
총알 장전해야겠군요. ㅋㅋ

자. 이제 맛난 생강 쿠키 먹을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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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10.11.15 00:07 신고

    우와 진저브레드, 맛있게 굽고 있는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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