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국민음식,대표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바게트입니다!
(터키어로 에크맥이라고 하죠.알려주신 '지나가던'님께 감사드립니다.세달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까먹었네요.^^;)
보시다시피 터키 전역,어디를 가나 바게트는 널렸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빵이 절대(!) 아니랍니다.일부로 그렇게 굽는건지,빵 겉면이 단단합니다.손으로 뜯어먹지 않는 이상,먹는 것 자체가 힘겹습니다.아침,점심,저녁으로 이 바게트가 꼭 나오더군요.나중되면 바게트가 질려서 여기에 고추장까지 찍어먹었습니다.하핫.^^;
터키,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국민음식 바케트!
알고봤더니 터키가 빵의 원조라고 하더군요.프랑스가 아니었습니다.(파리바게트가 아닌건가...헤헷) 아주 오래전부터 빵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그러니 당연히 바게트가 국민음식일 수 밖에 없겠죠.빵 가격도 저렴합니다.터키에선 모든 식품이 자급자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곡물 역시 언제나 풍작인 것 같네요.^^
빵이랑 쌈장처럼 보이지만 쌈장은 아닌 요상한 소스랑,배춧잎입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항아리 케밥집에서 먹은 것들인데,
당쵀 용도를 알 수 없어 그냥 대충 빵에다 소스 찍어먹어봤습니다.소스가 아주 그냥~(-_-^)
이런 소스는 여기서만 주는것 같습니다.다른데선 그냥 저렇게 바구니에 바게트만 담겨 나옵니다.물론 자칫 잘못먹으면 입안이 헐만큼 딱딱한 빵입니다.후훗.
제 짐 상태입니다.이 가방도 꽤 좋은걸 구입했던건데,
트래블메이트사의 가방입니다.가방 관련된 건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더군요.
정말 요긴하게 썼습니다.무엇보다 배낭은 튼튼한게 최고죠! >_<
카파도키아에서 앙카라로 떠나는 날,
버스정류장(오토가르)의 벤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옆에 롯데마트봉지엔 기념품이..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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