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 밤 1시.
제가 살고 있는 조용한 산간(?)마을 의왕시 오전동의 모락산 중턱에 지금 눈 송이가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약간 과장을 좀 보태긴 했지만.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눈이라 갑자기 반가운 기분마저 드네요.크큿.
제 방 밖으로 성당이 마주보고 있는데,
가로등 불빛 사이로 눈이 내리고 그 위로 성모 마리아상이 어렴풋이 보이는게..참 고즈넉한 기분 만드네요.
이럴때 '시' 같은 걸 써야 하는데.하하~.
전공이 프로그래밍이니까 이 상황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봐야 하나?ㅋ
이 눈의 적설량이 과연 어느정도나 될 지 모르겠으나..
방학하고 처음 맞이하는 눈이라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그래도 많이는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눈 위에서 고생하실 모든 대한민국 아버지들에 대해 걱정이 들고.
물론 이 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 후임녀석들과 국군아저씨(?)들도 걱정 되고.
(내가 알고 있는 후임들은 이미 다 전역했겠지만..)
그러고보니 기상청 예보가 딱 적중했군요.적설량만 빗나가지 않으면 만사'Okay' 되는 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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