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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The Orphanage) '길예르모 델 토로'사단의 차기작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입니다. '주인공 로라와 그의 아들 시몬이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느끼게 되며 겪는 심리적 변화를 스릴러와 판타지로 풀어낸 영화'입니다. 판타지 스릴러 장르를 표방하고 있으며,'판의 미로'로 대중적 인지도를 넓힌 바 있는 길예르모 델 토로가 직접 제작을 맡았다는 점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멕시코 출신 감독답게 이 영화도 멕시코,스페인 합작영화입니다. 디아더스류의 스릴러 영화와 다를게 없어보이지만,델 토로만의 분위기 연출력만 놓고 보자면 분명 색다른 작품이 나올것 같습니다. 깔끔한 배경이 인상적인 트레일러 예고편을 추천합니다. 공식홈페이지 http://www.theorphanagemovie.com (2008/02/14 국내개봉)
문화재청의 어이상실 「문화재법 개정안」 문화재청이 추진중인걸로 알려진 문화재법 개정안에 이상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역사 유적지 및 문화재 명칭을 영어로 풀어써 쓰는 방식으로 고치겠답니다. 실효성 여부를 떠나서,문화재청이 문화를 보호하는 단체가 맞는지 의문이 안들 수 없군요. (아래는 오늘자 조선일보 기사에 뜬 문화재청의 문화재법 개정안에 대한 요약문입니다) 반크 및 사이버외교사절단에서 열심히 한국문화를 소개해놓고나면 뭐하겠습니까. 그나마 '경복궁'이라고 알려진 한국의 고궁은 이제부터 '조선왕조의 장려한 궁전'이 되는겁니다. 이런식이면 모든 조선시대 유적 및 문화재 앞에는 '조선왕조의~'라는 문구가 따라붙을 것이며, 다른 시대 문화재역시 비슷하게 따라가겠지요? 이러면 외국에는 경복궁이라는 고궁이 있는줄도 모를것..
이스탄불 = 콘스탄티노플 이스탄불의 본래 이름은 콘스탄티노플이었습니다.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지금도 정교회 종단에선 콘스탄티노플이란 지명을 사용중입니다. 비잔티움 제국의 초대황제였던 '콘스탄티누스1세'는 최초로 종교자유화를 선언한 사람입니다. 이전까지의 로마제국은 철저히 그리스도교를 박해했습니다. 동로마제국,혹은 비잔티움이라 불린 천년제국의 땅 콘스탄티노플.1453년,동방의 오스만투르크제국이 이 땅을 점령했을때만해도 그리스도교인들의 상실감은 그렇게 심각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당시 비잔티움제국을 이루던 태반의 그리스인들은,현명하게도 술탄 메메드2세와의 융화를 시도했습니다. 메메드 2세 역시 땅을 차지할지언정,로마시민의 긍지까지 뺏어갈 의향은 없었습니다.그들이 자신을 국가의 지도자로 인정만 해준다면 종교박해를 안겠다고 선언..
노트북? 노트북! 제가 학교 다닐때만해도 저는, 노트북의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물론 군 전역하고 여태까지도 물론 그랬구요. 퇴근길,평소처럼 별 생각없이 무가지신문인 시티신문을 펼쳐들었습니다. 그리고,신문 맨 마지막을 덮을때 전면광고인 X-NOTE 노트북 광고를 보았습니다.그리고 한 2~3분간 광고를 유심히 읽었습니다.그렇습니다.광고를 본 게 아니라 읽은 겁니다.갑자기 필이 딱! 갑자기 노트북이 필요해졌습니다.-_- 물론 현재가 2백5십만원짜리 노트북은 월급 80만원의 임시직 종사자인 제겐 과분하지만, 언젠가는 꼭..아니 올해 안에는 꼭 구입하고 싶습니다. 여행경비며 대학교 복학자금및 교통비등등으로 예산이 빠듯하지만, 그리고 대학생 신분에 저런 자금 모으는것도 힘든일이기도 하고..그래도 꼭 내 걸로 하고 싶습니다. '대학..
과연 이런게 필요할까... 네이버에 "배낭여행 준비물"을 타이핑해 봤다 여자저차해서 이러쿵 저렁쿵했더니 이상한 쇼핑몰로 들어가 버렸다. 그곳에서 본 물건이란, 엉?! 이게 뭐지??? 여기서 우린 "권총집형 여권보호대"라는 문구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전혀 여권보호대답지 않다!!) 그리고 저런 요상한 아이템이 가격이 5만원 가까이 하다니...완전 부르주아를 위한 배낭여행 소품이다! -_-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더도 덜도말고 나 자신이 조심하면 되는것 아닐까?
감기..콜록 올해 첫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이런! 최근엔 안 걸린다 싶었더니, 이놈의 감기녀석이 쳐들어왔네요.방심했더니.쩝; 지금도 상태가 그닥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약을 먹었더니 그나마 좀 나아졌네요.병원약 처방받은건 아니구요...아버지께서 가까운 약국에서 갈근탕을 구해오셨습니다.나름 효과 있습니다.대신 먹고나선 엄청 졸립니다.한낮에도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자니 눈이 어찌나 계속 침침하던지...(-_-) 지금은 코가 좀 막힙니다.콧물도 주룩주룩~.제가 감기체질이 코감기입니다.코가 하도 막힐때는,제 코가 미워집니다.그냥 속 시원하게 팍~뚫어버리고 싶은데,그럴수도 없고...에휴; 새해벽두에 감기라니,아주 화끈한 신고식이네요.푸훕! >.
맛있는 떡국~ 1월 1일,등산을 마치고 조금 늦은 아침식사를 떡국으로 해결했습니다. 어머니가 끓여주신 떡국입니다.새벽부터 고생했더니 무얼먹어도 맛있었겠다만, 어머니의 손맛이 더해진 떡국맛은 정말 최고(^^*)입니다.국물맛이 끝내줘요~! 카메라에 김서림 방지모드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물론 그런 기능이 나올리야 없지만,이 사진 찍을때 김이 자꾸 서려 고생한걸 생각하면..괜찮은 아이디언데...ㅋ 언제먹어도 맛있는 민족고유의 음식,떡국.하하핫~!
터키여행에 도움될만한 웹사이트(국내,국외) 제 즐겨찾기 보따리 풀게요~. 여태까지 포스팅에 언급안했던 몇몇 웹사이트들입니다. 배낭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곳저곳 발품팔아 돌아댕기다 보니 즐겨찾기해 놓은것만 수십개네요. 터키로의 배낭여행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맨 아래 환율정보는 스타얼라이언스홈페이지에 있는 겁니다. 스카이팀 홈페이지에서도 환율계산 가능합니다~♥ http://www.enjoyturkey.net/default.htm (엔조이터키) http://turkey.ios.co.kr/ (이오스여행사) http://www.encyber.com/travelworld/nation.php?masterno=550473 (엔싸이버 세계문화탐방 - 터키) http://worldtown.naver.com/abroadinfo/ac_lis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