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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000과 함께한 청계산 등산 애호가들에게 등산은 마약같이 중독되는거지만, 저는 배낭여행 준비겸 심신단련을 위해 산에 오를뿐.원래부터 등산을 자주한건 아닙니다. 물론 지금도 제가 등산 애호가인지 의심스럽습니다.-_- ... 어쩌다보니 P5000포스팅은 죄다 등산포스팅이 되버리는군요. ... 이번엔 청계산입니다.여긴,정말이지 눈 엄청 많았습니다. 푹푹 밟히고,곳곳이 암반이라 눈이 얼어붙어 미끌~미끌~(>_
터키에서의 여행일정을 짜 봤습니다 일자 장소 교통수단(숙박) 2008/02/05 인천 → 이스탄불(11시간45분) 비행기 (튤립게스트하우스) 02/06 이스탄불 튤립게스트하우스 02/07 이스탄불 → 사프란블루(6시간소요)(주간이동) 버스(테라스펜션) 02/08 사프란블루 → 앙카라(3시간) → 카파도키아(5시간) 버스(트래블러스펜션) 02/09 카파도키아 트래블러스펜션(15~20리라) 02/10 카파도키아 → 파묵칼레(10~12시간소요,35리라) 야간버스(호텔칼레?) 02/11 파묵칼레(데니즐리) → 셀축(3~4시간소요,10리라) 주간버스(누르펜션) 02/12 셀축(셀축↔에페스,돌무쉬로 5~10분거리.1리라) 누르펜션(25리라) 02/13 셀축(셀축↔쉬린제마을) → 이즈미르(1시간30분) 02/14 버스(펜션) 02/15 이즈미르 → ..
P5000과 함께 관악산 나들이 나들이 치곤 좀 과격한 감이 있었지만.. (정상까지 1시간만에 주파했습니다.어떻게 동네 뒷산보다 더 빨리 올라갈 수 있는거지..;;) 연주암에서 점심 끼니를 해결하고, 연주대까지 올라갔다 내려온 뒤 컵라면과 김밥으로 또 끼니 해결.절에서 제사음식까지 나눠준덕에, 배가 터지도록 맛나게 먹고 내려왔습니다.올라갈때의 두배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전에 내린 눈이 안 녹은모양인지, 곳곳에 빙판길도 있고 눈이 단단합니다.오늘은 눈이 안 오더군요. 덧붙여서..동절기 연주암에서 점심끼니 해결하실 분들,12~2시까지가 식사시간입니다. 2시 이후론 가차없이 밥 안줍니다.^.^;;
블로그 스킨 2차 변경완료 seevaa님의 스킨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플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마침 적당한 스킨을 '태터툴즈'스킨 게시판에서 찾았습니다. 티스토리용으로 제작된 스킨인데요, 여러모로 심플한게 맘에 듭니다. 전에 블로그 접속 속도를 테스트했었는데 2.5초가 나온 걸 보고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 블로그 오시려다 제풀에 쓰러지신 분들 한두분이 아닐것 같아, 얼른 스킨을 변경해 버렸습니다.파이어폭스 실험을 안해봤는데요..혹시나 블로그에 문제 있다 싶으신 분들,댓글로 남겨 주시면 제가 볼 수 있는 한도내에서 수정해 보겠습니다. 덧붙여서..방금전에 지금 스킨으로 속도테스트를 해봤는데...2.05초가 나왔습니다...(...OTL...냉무) ;;; * 당분간 구글 애드센스는 중지합니다.지금까지 제 수익은 ..
1月 기대작 3선 클로버필드와 에반게리온:서,그리고 스위니토드입니다. 스위니토드는 우리 동생냥이 좋아하는 조니뎁 양반께서 나오신고로, 일찌감치 알고 있던 작품이었고..에반게리온:서의 경우는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후부터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마지막으로 클로버필드인데,이 작품은 최근에 해외서 개봉한 이후 상당량(?)의 악평속에 곧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특히 클로버필드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괴수물'이 아니라,'공포/스릴러'장르가 아니냐는 억측도 나오고 있습니다.JJ.에이브람스의 '낚시물'이란 말도 들리는군요. 클로버필드입니다.저 '자유의 여신상'머리가 통째로 날아가는 예고편이 유명한데요, 핸드핼드기법으로 촬영된 영화라 극도의 멀미감을 불러온다고 합니다.근래에 FPS를 즐겨본 유저라면 특..
내가 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 누구나 여행을 꿈꾼다 하지만 실천이 힘들뿐.여건이 않좋다거나,사정이 여의치 못해서일 수도 있다. 내가 여행을 떠나는데 거창한 이유는 달고 싶지 않다. 가고 싶었다.꼭 가봐야 할 곳이다. ... 학창시절 해결 못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그 답을 찾고 싶다. 이름 석자.올해 나이 25,쥐띠. 그리고,복학생이라는 타이틀이 드디어(?) 생겼다. 내가 03학번일때 90년대 학번을 어떻게 봐라봤는지..지금의 08학번 친구들이 나를 그렇게 보지 않을까? 현실이 그렇다면 받아들이겠지만, 쉽게 내키진 않는다.03학번 신입생 시절,낭만은 추억이 되는걸까.이런저런 잡생각이 많아진 요즘, 스스로 울타리를 치게 된 것 같다.갇힌 공간은 나 자신을 약하게 만든다.정신적으로.. 결코 시간에 여유가 있어 여행을 가는게 아니..
冬,모락산 이야기 약수터에서 떠 올린 물. 2리터 삼다수병 한가득 담았습니다. 우리집은 의왕시청 약수터에서 물을 길어 먹지만, 오늘은 모처럼 가는 등산이고 해서 모락산약수물 좀 받아 받아왔지요.생각보다 차갑진 않더군요. 눈이 많이 온 후로 등산로가 질퍽~질퍽~새로 산 비싼 등산화가 진흙범벅이 되었습니다.갓~뎀~! ㅜ.ㅜ 물론 이 사진 찍을때만해도 신발상태는 양호했지만,내려올때 뛰어내려오다보니 진흙이..(오,노!) 고어텍스 등산화라,관리법이 좀 까다롭던데..비싼데 관리법도 어려워서 대략 난감입니다.그만큼 성능이 좋으니 대략 만족~.물방울 안 스며들게 조치를 취해주는 발수제를 따로 장만해둬야 겠습니다. 물론 이 신발 신고 배낭여행 갑니다.가볍고 미끄럽지도 않은데다 착용감도 최곱니다.마치 제가 신발장사꾼 된 거 같군요.훗. 저..
밴드오브브라더스 2편까지 봤습니다 현재 BOB2편까지 다운받아 감상했습니다. 예전부터 본다 본다~해놓구선 1편만 살짝 보고 관둔 작품이었는데, 진득하게 앉아 2편까지 보고나니~하아~한숨밖에 안 나옵니다.내가 왜 이작품을 이제서야 보는건가! 36,800원,55% 할인된 가격에 예스24에서 구입결정. 3편부터는 DVD로 봐야겠습니다. 확실히 이번 지름신은 좀 강력하네요!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