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Diary

(198)
P5000과 함께 관악산 나들이 나들이 치곤 좀 과격한 감이 있었지만.. (정상까지 1시간만에 주파했습니다.어떻게 동네 뒷산보다 더 빨리 올라갈 수 있는거지..;;) 연주암에서 점심 끼니를 해결하고, 연주대까지 올라갔다 내려온 뒤 컵라면과 김밥으로 또 끼니 해결.절에서 제사음식까지 나눠준덕에, 배가 터지도록 맛나게 먹고 내려왔습니다.올라갈때의 두배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전에 내린 눈이 안 녹은모양인지, 곳곳에 빙판길도 있고 눈이 단단합니다.오늘은 눈이 안 오더군요. 덧붙여서..동절기 연주암에서 점심끼니 해결하실 분들,12~2시까지가 식사시간입니다. 2시 이후론 가차없이 밥 안줍니다.^.^;;
블로그 스킨 2차 변경완료 seevaa님의 스킨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플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마침 적당한 스킨을 '태터툴즈'스킨 게시판에서 찾았습니다. 티스토리용으로 제작된 스킨인데요, 여러모로 심플한게 맘에 듭니다. 전에 블로그 접속 속도를 테스트했었는데 2.5초가 나온 걸 보고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 블로그 오시려다 제풀에 쓰러지신 분들 한두분이 아닐것 같아, 얼른 스킨을 변경해 버렸습니다.파이어폭스 실험을 안해봤는데요..혹시나 블로그에 문제 있다 싶으신 분들,댓글로 남겨 주시면 제가 볼 수 있는 한도내에서 수정해 보겠습니다. 덧붙여서..방금전에 지금 스킨으로 속도테스트를 해봤는데...2.05초가 나왔습니다...(...OTL...냉무) ;;; * 당분간 구글 애드센스는 중지합니다.지금까지 제 수익은 ..
冬,모락산 이야기 약수터에서 떠 올린 물. 2리터 삼다수병 한가득 담았습니다. 우리집은 의왕시청 약수터에서 물을 길어 먹지만, 오늘은 모처럼 가는 등산이고 해서 모락산약수물 좀 받아 받아왔지요.생각보다 차갑진 않더군요. 눈이 많이 온 후로 등산로가 질퍽~질퍽~새로 산 비싼 등산화가 진흙범벅이 되었습니다.갓~뎀~! ㅜ.ㅜ 물론 이 사진 찍을때만해도 신발상태는 양호했지만,내려올때 뛰어내려오다보니 진흙이..(오,노!) 고어텍스 등산화라,관리법이 좀 까다롭던데..비싼데 관리법도 어려워서 대략 난감입니다.그만큼 성능이 좋으니 대략 만족~.물방울 안 스며들게 조치를 취해주는 발수제를 따로 장만해둬야 겠습니다. 물론 이 신발 신고 배낭여행 갑니다.가볍고 미끄럽지도 않은데다 착용감도 최곱니다.마치 제가 신발장사꾼 된 거 같군요.훗. 저..
노트북? 노트북! 제가 학교 다닐때만해도 저는, 노트북의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물론 군 전역하고 여태까지도 물론 그랬구요. 퇴근길,평소처럼 별 생각없이 무가지신문인 시티신문을 펼쳐들었습니다. 그리고,신문 맨 마지막을 덮을때 전면광고인 X-NOTE 노트북 광고를 보았습니다.그리고 한 2~3분간 광고를 유심히 읽었습니다.그렇습니다.광고를 본 게 아니라 읽은 겁니다.갑자기 필이 딱! 갑자기 노트북이 필요해졌습니다.-_- 물론 현재가 2백5십만원짜리 노트북은 월급 80만원의 임시직 종사자인 제겐 과분하지만, 언젠가는 꼭..아니 올해 안에는 꼭 구입하고 싶습니다. 여행경비며 대학교 복학자금및 교통비등등으로 예산이 빠듯하지만, 그리고 대학생 신분에 저런 자금 모으는것도 힘든일이기도 하고..그래도 꼭 내 걸로 하고 싶습니다. '대학..
감기..콜록 올해 첫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이런! 최근엔 안 걸린다 싶었더니, 이놈의 감기녀석이 쳐들어왔네요.방심했더니.쩝; 지금도 상태가 그닥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약을 먹었더니 그나마 좀 나아졌네요.병원약 처방받은건 아니구요...아버지께서 가까운 약국에서 갈근탕을 구해오셨습니다.나름 효과 있습니다.대신 먹고나선 엄청 졸립니다.한낮에도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자니 눈이 어찌나 계속 침침하던지...(-_-) 지금은 코가 좀 막힙니다.콧물도 주룩주룩~.제가 감기체질이 코감기입니다.코가 하도 막힐때는,제 코가 미워집니다.그냥 속 시원하게 팍~뚫어버리고 싶은데,그럴수도 없고...에휴; 새해벽두에 감기라니,아주 화끈한 신고식이네요.푸훕! >.
맛있는 떡국~ 1월 1일,등산을 마치고 조금 늦은 아침식사를 떡국으로 해결했습니다. 어머니가 끓여주신 떡국입니다.새벽부터 고생했더니 무얼먹어도 맛있었겠다만, 어머니의 손맛이 더해진 떡국맛은 정말 최고(^^*)입니다.국물맛이 끝내줘요~! 카메라에 김서림 방지모드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물론 그런 기능이 나올리야 없지만,이 사진 찍을때 김이 자꾸 서려 고생한걸 생각하면..괜찮은 아이디언데...ㅋ 언제먹어도 맛있는 민족고유의 음식,떡국.하하핫~!
2008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AM 06:40 산으로 출발~! 온 세상이 어둡다.네이버 일기예보에 따르면 의왕시는 07:46분에 해가 뜰 예정. AM 07:30 사람이 많다보니 앞사람만 따라가면 된다.모락산에 사람이 이렇게 많았던적이 있을까? ...정상에 도착.아침 7시 30분 조금 넘은 시간에 팔각정에 도착했다. 정상바위봉우리는 이미 사람들로 만원이라 우린 팔각정에서 새 해를 맞이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쪽도 사람 엄청 많다. AM 08:00 해가 산등성이 너머로 떠올랐다. 새해에는 모든 일이 자알 되길..햇님께 기원해 본다.*^^* 새벽 06:40분에만 해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정상에 오를때도 줄 서서 올라갔다지요. 세상에 산 오르는 데 줄서서 올라가 보긴 처음입니다.ㅎㅎ 덕분에 내려갈때도 시간이 배로 걸리데요. 하여간 고생한만큼..
모락산에서 오늘의 모락산 출사기는 트래블메이트의 45L배낭과 함께했습니다. 모락산은 385m의 바위산이고,제가 살고있는 아파트에서 봉우리가 보입니다.아파트단지가 산 아래를 끼고 있죠. 제가 오른 등반코스는 오전초등학교의 뒷길로 이어진 길이며 절터약수터까지만 목표로 잡았습니다. 오랜만의 등반이라 숨이 헐떡헐떡~.역시나 운동부족입니다.ㅜ.ㅜ 모락산절경은 눈이 왔을때 더 운치있고 멋있다죠.시간되면 눈 내린 모락산 사진도 이곳에 올려볼까 합니다.^^ + 이것저것 글을 많이 썼었는데 창이 제멋대로 닫혀버렸네요.그냥 날렸습니다.갑자기 글 쓸맛이 싹~달아나더군요.으이구~.그래도 지기싫은 마음에 끝까지 올립니다.이놈의 익스플로러!!금융거래만 아니면 파폭으로 바꾸는건데 말이죠!! ++ 사진은 후보정 없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