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미 왕국에 새 식구가 왔어요 어제, 코발트 사자나미 '바다'가 집에 온 날입니다.예쁜 보석 빛깔 색이 매혹적인 아이예요. 오자마자 높은 횃대에 오르려고 힘을 쓰는 모습이 영락없이 강한 녀석입니다. ㅎ'아리', '단비'와 1년 반 터울이 있고 분양 장소는 부천 에덴파크로 같습니다. 조류원 사장님이 잘 키워주셨네요.알을 깨고 세상에 나온 지 50일 가까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유, 예뻐.우리 나미 왕국 식구들 사진 & 동영상 올려봐요. '바다'가 노래 부르는 영상. 굿즈애니멀 후기 굿즈애니멀에서 일본 직수입 반려조 용품 몇 개를 샀습니다.물론 이번 구매의 주목적은 새로운 새장인데요, 아이들이 잠깐 쉬다 갈 수 있는 자그마한 새장입니다.다음 주에 집에 올 코발트 사자나미 아이가 당분간 머물 곳이기도 하죠. 일본 산코(SANKO)사의 37-GR이라는 새장인데, 날림장L을 청소할 때 아이들이 잠깐 머물거나 이동장 겸용으로 쓰려고요.일단 일본 업체 제품답게(물론 원산지는 중국) 외양은 무척 튼튼한 인상을 줍니다. 포장도 꼼꼼히 잘 쌓여 있고요.제품에 흠이나 결함은 없습니다. 조립하는데 어긋나는 부분이 하나 없네요. 이름 없는 중국산 새장은 조립하고 보면,철망의 쇠창살 사이가 결합이 잘 안 돼서 틈새가 벌어지거나 매끄럽지 않거나(...) 했지만, 산코 새장은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색은 .. PS4 집에 들여놓다. 게이머들의 로망 콘솔 게임기를 하나 입양해 왔습니다.어렸을 때부터 죽 갖고 싶었던 녀석인데 만 나이 31을 먹고 나서 드디어 제 품에 들어오게 됐네요.제가 산 플레이스테이션4(PS4)는 1205 공정 제품으로, 최근에 버전 업그레이드된 제품입니다.이 녀석 세팅한다고 책상도 오랜만에 깔끔히 정리했네요.혹시 저와 PSN 친구 맺고 싶은 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등록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주 도움을 요청할지도 몰라요. ㅎㅎ 구매 과정에서 살짝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구매처인 겜우리에서 잘 포장해서 배송해준 덕분에 무사히 집에 도착했습니다. (국전이 회사 앞이라 방문 수령하려 했지만, 하필 방문하려던 날이 겜우리 휴가일이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택배로 전환...)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를 플레이 중.. 올레 기가 WIFI 설치했어요 체감속도는 아직 못 느끼겠고,수치상으론 확실히 많이 올라갔네요. 일단 인터넷 속도입니다.다운로드 속도가 94.54(Mbps) → 467.94(Mbps)로 향상되었습니다. 측정 자료는 벤치비입니다. 그리고,무선공유기 WIFI 속도입니다. 다운로드 12.7(Mbps) → 93.3(Mbps)으로 향상됐습니다. 새삼스레 삼성 일가를 다시 보게 되었다 "특허를 따면 여러분의 덕이고, 그렇지 못하면 내 탓"이라면서 '공'은 실무자에게 '실'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관계자를 격려….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이 한 말이 무척 인상 깊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일이죠.서울시 시내 면세점 유치 관련 모처에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는데 이부진 사장이 PT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내뱉은 말이라고 합니다. 경영자라면 본디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자세이건만,요 근래 저런 행동, 언행을 보여준 경영자는 우리 사회에서 보기 드물어진 게 사실입니다.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만 하더라도 사장이 책임 소재를 직원에게 떠넘기는 추태를 보여 눈살이 찌푸려진 적이 있습니다.비단 제가 재직 중인 회사만 그럴까요. 사장이 본인의 명성과 안위를 직원의 안위보다 먼저 따지려 든다면,그 직장의.. 금천구청 라이딩 (7월 18일) 속도계 리셋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달린 덕분에 제대로 된 평속 데이터를 얻지 못했습니다. 거리도요. 대충 총 누적 주행 거리에서 지난 누적 주행 거리를 감산하니까 오늘 이동 거리가 나오네요. 결과적으로 왕복 36km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금천구청역 앞까지이며, 쉬지 않고 1시간 내외로 도착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라이딩이 편해지네요. 숨을 헐떡이지 않고도 가볍게 목적지까지 다녀온 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다만, 저는 첫 자빠링 덕분에 까진 무릎과 찢어진 바지. 그리고 고글 렌즈가 긁히는 소득(?)을 얻었습니다. 자전거 도로와 공원 사이 턱이 있는 걸 모르고 옆길로 새다가 균형을 잃고 미끄러지듯 자빠링했네요. 워낙 사람 많은 데서 넘어진 터라, 어찌나 X 팔리던지 벌떡 일어나 아무렇지 않.. 빕스 인덕원점 저녁 외식 제가 내일 생일입니다. 생일 기념으로 외식하고 왔어요. 카드사에서 선물 받은 외식이용권(10만 원)으로 요긴하게 먹고 왔습니다. 4인 가족이니까 스테이크 2개, 샐러드바 2개 이렇게 이용했네요. 역시 명성에 걸맞게 빕스의 샐러드바는 먹을게 넘칩니다. 먼저, 얌스톤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개인적으로 빕스에서 가장 먹음직한 스테이크 중 하나입니다. 적당히 익혀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냠냠, 맛있게 익혀 먹습니다. 그다음은 1997 스테이크입니다. 고기 상태는 미디움 레어입니다. 약간 더 익혀 먹고 싶다면? 옆의 얌스톤에 살포시 올려놓고 구워 먹습니다. 이 녀석은 소스가 착착 입에 감기네요. 얌스톤 안심과 더불어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그 밖의 샐러드바 사진 투척입니다. 후후, 잘 먹고 왔습니다. 그럼 이만. 규슈 자전거 여행을 준비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번 여행 목표는 규슈 종단입니다!일본에서 자전거 여행은 처음인데요. 물론, 가고시마 역시 첫 방문입니다. 날이 시원해지는 9월 19일~26일에 후쿠오카에서 가고시마까지 6박 7일 일정입니다. (하루는 뺐습니다. 카멜리아로 이동하는 시간이 있어서요)숙박은 될 수 있으면 호텔에 묵고, 이동 수단이 자전거이기 때문에 일정이 어찌 될지 알 수 없는 노릇이므로, 예약보다는 현지에서 직접 방을 잡을 겁니다. 일단 구글 지도상으론 280~320km 여정입니다.복귀는 가고시마에서 후쿠오카까지 열차로 점프할 겁니다. 물론 자전거는 캐링백에 담고요. 왠지 설레네요.삿포로에서 시레토코까지 렌트 여행을 무사히 끝마쳤을 때의 보람을 한 번 더 느껴보고 싶습니다.물론 이쪽이 갑절은 고생이겠지만. ㅋㅋ 화이팅. 이전 1 2 3 4 5 6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