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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iary/반려조 이야기

왕모래 베딩을 깔았어요

베딩은 처음이라 익숙지 않지만 한 번 깔아 보았어요.
그런데 이 베딩이란게…. 청소하기가 쉽지 않네요. 일단 돌에 달라붙은 똥을 처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두 번째 애로사항은 모래 위로 군데군데 떨어져 있는 모이들.
이것들 골라내는 것도 엄청난 일이네요. 청소하는 데 도합 4~5시간은 걸린 거 같아요. 에구머니나.
그래도 냄새를 줄여준다니 베딩을 깔아 놓지만. 냄새가 줄었는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ㅅ-;

매달려 있기를 좋아하는 머루 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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