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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Diary/애니를 보고나서

[신작]시카바네 히메 아카

가이낙스가 10월 신작으로 선보인 작품입니다.
시카바네라고 불리우는 악귀(?)를 해치우는 교복소녀이야기 되겠습니다.이제 1쿠르가 시작했고,
내년 3월까지 2쿠르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네요.가이낙스 신작인 만큼 잔뜩 기대되는 작품입니다.제가 가장 근래 본 작품중에 공의경계 애니판이 있는데요,
이거때문인지 시카바네 히메를 보면서 연신 머리 속에 공의경계 이미지가 떠나지를 않더군요.
비슷한 분위기에다 시대 설정 또한 현대이고 주인공과 보조적인 인물간의 구도.기타 등등..

여러모로 비슷한 모양새입니다..

그래도 뭐..두고 봐야겠습니다.이제 1화 방영한걸로 모든 걸 판단하기엔 이르죠.공의 경계가 서사적인 구도라면 이건 개그와 호러가 짬뽕된 엽기호러쇼정도?되려나요.악귀와 여주인공간의 전투씬에서 잘 드러납니다.전투씬만 따로 때놓고 봤을 때 '공의 경계'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면 '시카바네 히메'는 만화같은 느낌입니다.원작에서 오는 차이겠죠.하나는 소설이 원작이고 또 하나는 만화가 원작이니까요.느낌 자체가 틀린 건 당연하다고 봐요.공의 경계가 그만큼 멋진 작품인 건 확실합니다.유키카제 이후로 중독성있게 보고 있는 작품은 공의 경계가 유일하죠!그러나 이것도,혹시 기대해 보렵니다.ㅎㅎ

호러분위기에 걸맞게 고양이도 등장!

극 초반에 등장하는 시카바네.약합니다.

살짝 개그스런 설정도..

역시 가이낙스다운 캐릭터 설정이랄까..

경찰은 언제나 당하는 역할..(--)

왠지 에바의 그 누님이 생각나는 구도(..)

공의경계의 시키와 비슷한 분위기?아니면 월희의 그것?

싸운다..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 여주인공..--

만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전투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