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애니메이션(약칭 쿄애니) 작품은 큰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기가 좋다.)
기업 CM에도 공을 들일 정도로 자사의 애니메이션 기술에 대단한 자부심을 품고 있다.
유독 오리지날 작품에서 죽을 쑤는 경향이 있지만, 워낙 작화가 좋다 보니 작은 결함조차 애교로 평가될 정도다.
수영 게이(...)가 등장하는 교토애니메이션 기업 CM.
쓸데없이 퀄리티가 좋다고 까일 필요까지는 없지. 나름 쿄애니만의 장인정신이라고 봐도 좋겠다.
대중이 쉽게 공감하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기에,
쿄애니에 대한 대중의 호감도 역시 쉽게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작금의 아니메 풍토에서 쿄애니의 이 같은 행보는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하다)
쿄애니는 믿고 볼 수 있다는 암묵적인 '불문율'이 있다. 그렇기에 다음 작품인 '경계의 저편'마저 본방 사수를 외친 나를 발견하게 된다.
'Review Diary > 애니를 보고나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카사 아커만 - 이시카와 유이 (石川由依) (0) | 2013.04.07 |
---|---|
난생처음 넨도로이드라는 걸…. (0) | 2013.01.20 |
오다 노부나의 야망 (0) | 2013.01.13 |
액셀월드 초 간단 감상평 (3) | 2012.07.08 |
길티 크라운 - 노이타미나는 언제나 즐거워 (0) | 2012.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