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계동

(2)
청계사 라이딩 (2015.06.06), 다녀와서 뻗었습니다 뙤약볕이 정말 장난이 아닐 정도로 따갑습니다. 반팔 져지를 입었다면 그야말로 팔뚝이 그을릴 정도겠더군요. 다행히 제 져지 상의는 긴소매입니다. 져지를 입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왜 져지를 입는가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아무튼, 6월 6일은 청계사를 다녀왔습니다. 짧은 구간입니다. 다만, 짧고 굵게 가자는 생각에 안양천을 타지 않고, 바로 인덕원까지 달린 후 학의천으로 빠졌습니다. 학의천에서 청계동을 거쳐 청계사 구간까지 업힐 했네요. 돌아올 때는 안양천을 타고 와서 왕복 거리가 네이버 지도상의 거리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왕복 31km, 다운힐 구간이 있어서 최고속도는 38.9가 나왔네요. 돌아오는 길에 캣아이 속도계의 체결이 풀리는 바람에, 속도가 제대로 기록되지 않아 평속은 12.9에 그쳤습니다..
오전동 ↔ 청계동 라이딩 (2015.05.17) 소요시간(왕복) : 1시간 50분이동거리(왕복) : 27.0 km평균시속 : 15.1 km/h최고속도 : 29.6 km/h운동효과 : 289 칼로리 오늘은 안양천, 학의천을 다녀왔습니다. 출발지는 집이 있는 의왕시 오전동이고,도착지는 백운호수를 목전에 둔 청계동 주민센터입니다. 의왕시 구간 안양천 자전거 도로는 정비가 잘 안 되는 모양입니다.울퉁불퉁 비포장도로 같네요. 명색이 삼천리자전거 공장이 있는 자전거 성지(?)인데 말이죠. 다리 밑은 요긴한 휴식처입니다.덤불의 녹색과 잔차의 녹색이 조화를 이뤄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아이코 예쁜 녀석. 요 관양교 밑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안양천 구간은 쉴 수 있는 다리가 많아서 좋아요. 목적지인 청계동 주민센터.일요일이기 때문에 문을 닫았습니다. 청계동은 한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