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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iary

게으름이란..

게으름이란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수반합니다.
좋은건 마음도 몸도 늘어지게 편해진다는 것.
나쁜건 점점 바보가 되어 간다는 것.
횡설수설했네요.블로그 포스팅이 힘듭니다.귀찮다기 보다는 게으름병이 도져서 말이죠.
퇴근하고 집에오면 씻고 밥 먹고 뉴스보고,
그 다음에 BOB(밴드오브브라더스)를 보고나면 대략 이 시간 즈음입니다.
제가 글을 쓰게 되면 한 두번 고치고 읽고, 마음에 안 들면 또 고치고 각고(?)의 수정작업끝에 포스팅이 완성됩니다.대략 3~4시간 걸립니다.다른분들은 저보다 빠르시겠죠.
제가 좀 유별난 구석이 있습니다.남들에게 잘 보여야 겠다는 욕망과,
내 멋대로 글을 쓰되 내가 마음에 들 때까지 써 보겠다~는 욕망까지 더해져서 말이죠.블로그 운영하다 보니 이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이른바 점점 완벽주의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런 포스팅 날리는 것도 제 게으름을 방지하고자 궁여지책으로 남긴 글이니,
어쩌다 읽게 된 방문객 여러분께선 괘이치 마시고 다른 페이지로 넘기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제 스스로 각성하고 싶어서 남긴 글입니다.
(혹시나 이 글이 곧 지워질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주 안에 BOB를 다 봐야 합니다.재밌지만 하루만에 다 보기엔 러닝타임이 기네요.미국 드라마도 스필버그감독과 톰 행크스가 만들면 더 튑니다.튀는게 결코 단점이 아니지만요.분명 매력적인 작품이네요.아아,또 횡설수설했습니다.

또 출근해야 합니다.목요일까지만 일 합니다.목요일엔 회식이 준비되어 있군요.아마도 다음 포스팅은 금요일에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포스팅에 좀 더 신경쓰는 프라키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벅~(-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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