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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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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동 ↔ 청계동 라이딩 (2015.05.17) 소요시간(왕복) : 1시간 50분이동거리(왕복) : 27.0 km평균시속 : 15.1 km/h최고속도 : 29.6 km/h운동효과 : 289 칼로리 오늘은 안양천, 학의천을 다녀왔습니다. 출발지는 집이 있는 의왕시 오전동이고,도착지는 백운호수를 목전에 둔 청계동 주민센터입니다. 의왕시 구간 안양천 자전거 도로는 정비가 잘 안 되는 모양입니다.울퉁불퉁 비포장도로 같네요. 명색이 삼천리자전거 공장이 있는 자전거 성지(?)인데 말이죠. 다리 밑은 요긴한 휴식처입니다.덤불의 녹색과 잔차의 녹색이 조화를 이뤄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아이코 예쁜 녀석. 요 관양교 밑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안양천 구간은 쉴 수 있는 다리가 많아서 좋아요. 목적지인 청계동 주민센터.일요일이기 때문에 문을 닫았습니다. 청계동은 한적한 ..
SONY XPERIA Z 출사 2013-07-07 비 오는 날 집 근처.의도치 않게 엑스페리아 Z의 방수 성능을 테스트했습니다. 빗줄기가 그다지 굵지 않아 완벽한 테스트라고 하기 조금 민망하지만,무리 없이 촬영 성공했습니다. 보정 없이 올려 봅니다. 동영상도 안 올리면 서운하죠.
오전동 천둥소리 걸어가면 5분 거리지만 무더운 날씨, 뙤약볕이 무서워서 아버지 자가용을 타고 천둥소리로 향했다. 근 5년 가까이 오전동에 거주했지만, 천둥소리는 한 번도 가보지를 않았구나. ㅋㅋ 아무튼 이런 낯선 경험도 나쁘진 않다. 엄청나게 넓은 홀이 시선을 압도했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으려니 발아래로 시원한 바람이 흘러나온다. 이 집은 냉방시설이 바닥에서 올라오는 구조인데, 이 점이 참 독특하구나 싶었다. 돼지갈비를 주문했고, 맛은 썩 괜찮았지만, 서빙이 못마땅했달까. 직원 수는 많은데 다들 초보인 걸까. 부족한 반찬을 채우거나, 타버린 불판을 갈아야 할 때 제때 나타나지 않아 약간 불편함을 느꼈다. 그래서 다음번엔 불판을 갈 필요가 없는 갈비탕이나 먹으러 한번 와봐야겠다. ㅎㅎ
오전동의 팥빙수 장소는 오전동 모락산 현대아파트 사거리. 신 나게 자장면 먹고 롯데리아에서 팥빙수를 먹다. 이 즐거움…어찌 설명할꼬. (ㅋㅋ) 1,2주 전의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네. 이히히.
마침내 수도권에 눈이 옵니다 지금 시각 밤 1시. 제가 살고 있는 조용한 산간(?)마을 의왕시 오전동의 모락산 중턱에 지금 눈 송이가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약간 과장을 좀 보태긴 했지만.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눈이라 갑자기 반가운 기분마저 드네요.크큿. 제 방 밖으로 성당이 마주보고 있는데, 가로등 불빛 사이로 눈이 내리고 그 위로 성모 마리아상이 어렴풋이 보이는게..참 고즈넉한 기분 만드네요. 이럴때 '시' 같은 걸 써야 하는데.하하~. 전공이 프로그래밍이니까 이 상황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봐야 하나?ㅋ 이 눈의 적설량이 과연 어느정도나 될 지 모르겠으나.. 방학하고 처음 맞이하는 눈이라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그래도 많이는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눈 위에서 고생하실 모든 대한민국 아버지들에 대해 걱정이 들고. 물론 이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