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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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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볼린 여인 (The Other Boleyn Girl, 2007) 원작 '천일의 앤 볼린'은 헨리8세,메리,앤 볼린 자매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헨리8세의 두번째 부인이었던 앤 볼린은 결혼 후 1000일후 비극적인 죽임을 당합니다. '나탈리 포트먼'과 '스칼렛 요한슨'이 앤 볼린,메리 볼린 역으로 등장합니다.나탈리양은 '레옹'부터, 스칼렛양은 '진주목걸이..' 부터 열혈 팬이었는데...이렇게 한 작품에 동시 출연하다니!!! 감격입니다.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재밌는 건 84년생인 스칼렛이 언니인 메리역을,그리고 81년생 나탈리가 동생인 앤역을 맡았다는 겁니다.얼굴값이 실제 나이값보다 더하단 진리를 보여줍니다..;; 헨리8세는 한 시대를 풍미한 파란만장했던 왕입니다.이혼경력이 화려하죠.당시 시대상황을 보면 이혼이란 당치도 않았습니다.구교로 대표되는 가톨릭이 유럽에서 강세였지..
애비 코니쉬 - 골든에이지 베스 역 해적 라일리의 러브스토리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애비 코니쉬는 중세 영국인 복식이 훨씬 어울린다.애비 코니쉬는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다.엘리자베스1세 시대 영국 복식이 그녀를 더욱 가치있게 한다.특히 여왕과 함께했을때의 그녀의 모습은 충분히 반하고도 남을만하다.애비 코니쉬가 빛이라면 케이트 블란쳇은 보석이다.케이트 블란쳇이 있었기에 애비 코니쉬는 영화 '골든 에이지'에서 빛날 수 있었다.골든에이지의 주연급배우에 비한다면 신예급에 불과하지만,동시대 당당한 여성상을 보여준 베스 역의 애비 코니쉬는 충분히 여우조연상급이다. 아직 82년생으로 장래가 밝다는게 팬으로서 고무적이다. 벌써부터 그녀의 다음작품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