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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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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이공계전문기술연수(안드로이드 과정) 5월 15일부로 연수를 시작한 지 2개월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연수생은 대략 5,60여 명 정도 되며, A/B반으로 분반하여 교육받고 있습니다. 물론 말이 분반이고, 실제로는 합반해서 수업 듣고 있지요. 커리큘럼이 다양합니다. 그동안 배운 것도 참 많았네요. 전공자는 복습한다는데 의미를 둘 테고, 비전공자는 따라잡기 조금 어려운 교육 과정입니다. 물론 저는 전공자로서 다시 한번 공부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고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C가 개념이 이렇게 쉽게 잡힐 줄 몰랐습니다. 물론 진출 예정 분야가 안드로이드인 만큼 순수 JAVA에 더욱 매진해야겠지만요. 이번 주부터 JSP수업에 들어갔는데요. 연수생들 대다수가 전반적으로 교육환경에 만족하고 있지만, 강사에 따라 교육 방식에 편차가 커서 어떤 강사가 가..
iPad의 <HTML5> VS. Android Tablet의 <FLASH> 가장 확연한 차이는 느린 반응 속도입니다. 프로토타입인 안드로이드 타블렛보다 못한 성능을 보이는 아이패드입니다. (물론 HTML5와 플래시로 전체 성능을 판단한다는 건 비약적이나, UI 면에선 iPad에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습니다.) iPad HTML5 시연 동영상 안드로이드 타블렛 시연 동영상 스티브 잡스 형님께 묻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아직도 만만해 보이십니까?
안드로이드, 한국에 진영을 구축하다 안드로이드 펍 http://www.androidpub.com/ 칸드로이드 http://www.kandroid.org 안드로이드 사이드 http://www.androidside.com/ 한국은 뒤늦은 감이 있지만, 스마트폰 솔루션에 대한 기대로 온 나라가 잔뜩 들뜬 모양새다. 그렇잖아도 소프트웨어 진흥을 위해 정부가 손을 걷고 나섰지만, 그 내용이란 게 겉만 그럴싸할 뿐, 내용물이 없다는 지적이 크다. 더군다나 실제 현업에서 개발자들이 겪는 고충과 상반된 먼 나라 얘기를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해 대는 정부 각료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더더욱 기가 찰 뿐. 쩝이다. 쩝. -ㅅ- 말이 잠깐 딴 대로 새었지만, 현재로선 안드로이드 개발에 관한 한 안드로이 펍과 칸드로이드를 적극적으로 참고할 필요성이 크다. 많은 ..
취업 불경기라지만.. 아무리 취업 불경기라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특히 IT 전공 졸업자라면 더더욱. L*전자 인턴을 마치고, 평소 배우고 싶었던 개발 쪽 일에 전력투구하고자 연수기관에 이력서를 제출했다. 국비 교육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계좌제'는 일부 자기 돈을 지출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꺼렸고, 완전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정부지원' 과정을 선택했다. '안드로이드 기반 자바 프레임워크'라는 이름으로, 괜찮은 교육 과정이 있어 냉큼 지원했는데 얼마 전 면접을 다녀왔다. 바로 다음 날 "합격" 통보를 받음. 삼성SDS 멀티캠퍼스, 쌍용 등…. 많이 있었지만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을 선택했다. 거의 전공 쪽 일에 손을 놓다시피 한 게 반년인지라 면접에서 약간 좀 '어리바리' 했지만, 면접관께서 좋게 봐 주신 듯하다. 다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