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곤조의 신작애니 - 블라스레이터 라스트 엑자일과 유키카제,단 두편의 작품만으로 전 곤조의 팬이 되었습니다. 유키카제가 그 시작이었죠? 사실 그 전부터 있던 회사이지만, 제가 애니를 보게 되면서 곤조라는 회사를 처음 인식한 계기는 유키카제였습니다. 설풍이라는 한자어를 일본어로 유키카제라고 한다지요.왠지 무게감이 느껴지는 제목인데, 작품도 제목만큼이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화려한 퀄리티는 이제 최근의 애니메이션 경향이 되어버렸지만, 예전만 해도 애니메이션은 2D가 대세였습니다.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말이죠. 애니메이션에 3D가 시도된 건 헐리우드가 주류급이었지만, 일본도 3D를 2D와 접목한 건 그리 최근일도 아닙니다.하지만 관객은 3D만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혹은 영화에 심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대표적 실패사례로 자주 거론되는 '파이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