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간여행자의 아내 에릭 바나 주연의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정말 착한 영화다. 최대한 원작에 얽매이지 않되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려고 노력한 감독의 흔적이 엿보인다. 하지만 이 영화는 자극적이지 않고 지나치게 평범한 전개 방식 탓에, 결말 부분에 다다르면 '싱겁다'는 느낌을 쉽께 떨쳐내기 힘들다. 기승전결을 따라서 진행되는 이야기 구조가, 도리어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에는 부적합한 전개 방식이 아닐까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책으로 읽는 것과, 눈으로 보는 것에는 큰 간극이 존재한다. 물론 책을 읽듯 매끄럽게 결말로 향하는 이야기 흐름도 좋지만, 극중에 관객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요소를 집어 넣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텐데. 관객으로서 많은 걸 요구하는 건 아니다. 분명 원작이 존재하고 있는 작품인데다, SF활극이 아닌 .. 밴드오브브라더스 2편까지 봤습니다 현재 BOB2편까지 다운받아 감상했습니다. 예전부터 본다 본다~해놓구선 1편만 살짝 보고 관둔 작품이었는데, 진득하게 앉아 2편까지 보고나니~하아~한숨밖에 안 나옵니다.내가 왜 이작품을 이제서야 보는건가! 36,800원,55% 할인된 가격에 예스24에서 구입결정. 3편부터는 DVD로 봐야겠습니다. 확실히 이번 지름신은 좀 강력하네요!흐흐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