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연걸

(2)
미이라3..대실망 대체 뭘까요.보고 나서 이렇게 깊은 배신감을 안겨준 작품은 정말 오랜만인듯? 우리의 브랜든 프레이저는 어느덧 할아버지 나이대에 들어섰구요.얼굴은 그래도 늙지 않았군요.-- 아들이 벌써 장성한 청년이 되어버렸는데.문제는 유쾌상쾌 조나단씨의 여동생이자 브랜든 프레이저와 극중 결혼한 상대역으로 나오는 여배우가 감쪽같이 바뀌었다는 것! 그런고로 이 작품은 시리즈 작품의 계보를 멀찌감치 벗어난 작품이 되었군요.뭐,이건 레이첼 와이즈가 이 작품에 안 나온다는것만으로 불안불안 했던 건 사실이지만 정말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미이라 전 시리즈의 감독이자 각본가였던 '스티븐 소머즈'가 제작에만 참여한 3편은 우리에게 대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감독은 롭 코헨.스피드를 즐기는 게 이 감독 취향입니다. 덕택에 영화는 기승전결..
미이라#3(브렌든 프레이저,이연걸,양자경...) 올해 8월 1일 미국 개봉을 앞 둔 미이라 3탄! 우리에겐 이미 익숙해질대로 익숙한 이연걸과 양자경등,중국의 호화 출연진과 최근 한국계 감독이 만들어 화제가 됐던 '내가 숨쉬는 공기'에도 출연했던 미이라 시리즈의 간판 히어로 '브렌든 프레이저'가 참여한 시리즈 3번째 작품입니다.우려먹기 시리즈 아니냐는 비아냥도 있지만 흥행성을 고려할 때 검증된 시리즈인것만은 확실하겠죠.그러니까 계속 만들고 있을테구요. (요새 소재 고갈인 헐리우드가 이런 작품을 그냥 놓칠 리 없겠죠) 브렌든 프레이저가 아무리 다른 영화에 많이 나왔어도, '미이라'의 '릭 오코넬'만큼 멋진 배역을 못 본 것 같습니다.적어도 제 주관적인 느낌으론 말이죠. 배경설정이 진시황의 부활을 다룬 만큼, 중국 로케가 많은 편인데요.그만큼 중국의 문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