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코믹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말하다. 그녀, 스칼렛 요한슨을 처음 알게 된 영화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였다. 빌 머레이라는 영화배우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 때문에 우연하게 접하게 된 이 작품에서 수확이 있었다면 다름 아닌 바로 그녀, 스칼렛 요한슨이였다. 84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그녀를 유심히 관찰했던 것 같다. 이 작품은 느낌부터 좋았다. 시시한 로맨스가 아니라, '사랑'을 재정의하겠다는 감독의 철학이 돋보였다. 감히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딸, 소피아 코폴라 였겠는가. 아무튼, 그녀. 스칼렛 요한슨이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에 명성을 떨치게 한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이 작품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일 듯싶다. 물론 이전에 숱한 작품에 주연으로 참여했고 아역 시절부터 단역으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었던 만큼 연기 경력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