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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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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시카바네 히메 아카 가이낙스가 10월 신작으로 선보인 작품입니다. 시카바네라고 불리우는 악귀(?)를 해치우는 교복소녀이야기 되겠습니다.이제 1쿠르가 시작했고, 내년 3월까지 2쿠르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네요.가이낙스 신작인 만큼 잔뜩 기대되는 작품입니다.제가 가장 근래 본 작품중에 공의경계 애니판이 있는데요, 이거때문인지 시카바네 히메를 보면서 연신 머리 속에 공의경계 이미지가 떠나지를 않더군요. 비슷한 분위기에다 시대 설정 또한 현대이고 주인공과 보조적인 인물간의 구도.기타 등등.. 여러모로 비슷한 모양새입니다.. 그래도 뭐..두고 봐야겠습니다.이제 1화 방영한걸로 모든 걸 판단하기엔 이르죠.공의 경계가 서사적인 구도라면 이건 개그와 호러가 짬뽕된 엽기호러쇼정도?되려나요.악귀와 여주인공간의 전투씬에서 잘 드러납니다.전투..
[드라마]바람의 나라 SH650배경스킨 SH650 디스코폰 전용 배경스킨입니다. 요즘 장안의 화제인 '바람의 나라'주인공 무휼과 연이 되겠습니다. 연을 연기하신 최정원님은 정말 알흠다우십니다.(므흣~!) 제 블로그가 복사방지가 되어있습니다. 똑같은 자료를 이곳(http://cafe.naver.com/cyontouch/56114)에 올려놨으니 여기서 다운받아주세요.싸이언 터치폰 공식사용자 모임 카페입니다.^^ 무휼을 연기하고 계신 송일국님.정말 멋지시네요. 그리고 에 또 그 누구냐..개그콘서트에 나오셨던 분.그 분의 감칠맛 나는 연기에도 홀딱 반했습니다.첫 드라마 배역일텐데 무난히 소화하셨네요.그 밖에 오윤아님이 연기한 혜압!(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윤아씨에게 반해버렸습니다.앗흥~.^^) 내일과 모레 본방이네요.이번 주,무휼왕자님 모험담이 ..
추격자를 보다! 전 항상 유명한 흥행 영화는 항상 남보다 뒤늦게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타의에 의해서라기 보다는..이상하게 남들 좋다고 막 띄어주는 영화일수록 더 안땡기더라구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 영화 '추격자'도 한국영화계가 힘겨워 할 때 흥행한 몇 안되는 작품중 하나이긴 하지만,저는 극장에서 보질 않았습니다.워낙에 스케일 큰 영화 아니면 극장에서 보지 않는 버릇도 버릇이지만.제가 모르던 영화가 갑자기 급부상해버리면~왠지 모르게 반감부터 생기더라구요.심리학적으로 이걸 뭔 놈의 증상이라고 일컫는지 모르겠지만.그냥 좀 삐뚤어졌다고 치죠.ㅋ 싸이언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추격자'를 공짜로,그것도 인코딩해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했습니다.전면액정폰 사놓구선 엠피쓰리 음악만 듣다가 간만에 "옳거니!"해서 영화 다운로드에..
구구는 고양이다 이누도 잇신의 귀환! 섬세한 감수성의 표현으로 한일 양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감독, 이누도 잇신. 아기 고양이를 품에 안은 그의 특별한 영화가 2008년 가을, 단 하나의 행복이 되어 세상에 감동을 준다. 코이즈미 쿄코, 우에노 쥬리, 카세 료의 기적 같은 만남! 으로 블루리본상 여우주연상을 휩쓴 코이즈미 쿄코, , 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우에노 쥬리, , 로 친근한 카세 료의 기적 같은 만남! 올 가을, 이들의 만남은 영화 팬들에겐 축복이 된다. 일본 순정 만화계의 거장 ‘오오시마 유미코’의 원작만화 영화화! 테츠카 오사무상 수상의 거장, 오오시마 유미코. 그녀의 원작만화가 , 에 이어 영화화되었다. 삶의 소소한 재미가 살아 있는, 마법 같은 행복을 약속한다. 행복의 비밀이 밝혀지는 곳, ..
아이언맨 감상후 캡처 좋았습니다.천성이 영웅기질이라서 제 잘난멋에 자아도취된 슈퍼맨,엑스맨보다 백 배는 더 인간적이었어요.그 밖에 마블코믹스의 영웅들도 다들 잘 나셨지만 그래도 그 중에 '아이언 맨'이 훨씬 더 인간적이고 보기 좋았네요.왜냐? 인간이 악했다가 선해졌을 때의 묘미랄까.여기서 카타르시스 같은 걸 느꼈거든요. 그리고 영웅은 만들어진다! 이 말은 하도 수많은 리뷰어들이 해대는 통에 제가 말해도 별 감흥 없겠지만.네.맞습니다.영화 아이언 맨속 영웅은 만들어집니다.심지어는 악당조차도.하지만 그 악당과 주인공과의 대결 장면이 약한 느낌인건 많이 좀 아쉽군요.크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멋진 배우에요.콘스탄틴씨랑 방한시기가 묘하게 겹친 바람에 도리어 주가상승.콘슨탄틴은 뭐~특별하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욕만 얻어 처 먹고..
디즈니 신작 "볼트" 풀3D애니메이션인 "볼트"가 11월 미국에서 개봉합니다. 제작사는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이구요.3D애니메이션의 강호 "픽사"가 공동제작했습니다. "픽사"라는 회사 자체가 "디즈니"소속이 된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인수 당한 후 독립된 프로덕션으로서 활동하게 된 계기 역시 "픽사"만의 노하우와 실력,그리고 명성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물론 예전엔 디즈니라는 브랜드 네임 자체가 흥행보증수표였지만 작금의 시대 분위기는 "픽사"가 더 앞서지 않을까 봅니다만.후발주자이지만 "디즈니"보나 더 유명해져버린 "픽사"이기에 "픽사"가 내놓는 작품 역시 언제나 화제 만발이 될 수밖에요. "월-E"에 이은 새 작품 소식이 빨리 들려왔습니다.11월 21일 미국개봉을 목표로 현재 후반작업중인걸로 알고 있구요,존 트라볼..
U보트 영화 한 편(In Enemy Hands) 곰TV에서 'U보트 익스플로션'이라는 영화를 상영중입니다.무료영화이구요.저는, 2차대전 매니아이긴 하지만 영화를 선택할 때 주로 역사적 고증관계를 떠나서 보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이것저것 신경쓰면서 보면 여간 골치아픈게 아니더라구요.ㅋ 그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은 꼭 챙겨보는 습관이 있죠.'라이언 일병 구하기','밴드오브브라더스'만큼 멋진 2차대전을 주제로 한 작품도 드물거라고 봐요.하핫. 에..크흠,잠깐 말이 딴데로 새어버렸네요.죄송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U보트 익스플로션'이 대체 어떤 영화일까 검색해보니 원제는 'In Enemy Hands'였습니다. '적과의 조우'정도로 해석가능하겠네요.마치 극중 독일군 잠수함에서의 미군과 독일군의 만남과 과정을 직설적으로 보여준 제목같습니다.영..
미이라3..대실망 대체 뭘까요.보고 나서 이렇게 깊은 배신감을 안겨준 작품은 정말 오랜만인듯? 우리의 브랜든 프레이저는 어느덧 할아버지 나이대에 들어섰구요.얼굴은 그래도 늙지 않았군요.-- 아들이 벌써 장성한 청년이 되어버렸는데.문제는 유쾌상쾌 조나단씨의 여동생이자 브랜든 프레이저와 극중 결혼한 상대역으로 나오는 여배우가 감쪽같이 바뀌었다는 것! 그런고로 이 작품은 시리즈 작품의 계보를 멀찌감치 벗어난 작품이 되었군요.뭐,이건 레이첼 와이즈가 이 작품에 안 나온다는것만으로 불안불안 했던 건 사실이지만 정말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미이라 전 시리즈의 감독이자 각본가였던 '스티븐 소머즈'가 제작에만 참여한 3편은 우리에게 대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감독은 롭 코헨.스피드를 즐기는 게 이 감독 취향입니다. 덕택에 영화는 기승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