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입한 「료마가 간다」 세트

「료마가 간다」

신간도서로 분류되어 있어서 2천 원 할인쿠폰이 적용되지 않지만.
더군다나 신간도서라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추가 적립도 안 된다는.
어쩔 수 없이 오디오북 1천 원짜리를 같이 샀더니,
그제야 '2천 원'이 추가 적립되었다.
물론 신간도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할인쿠폰은 적용되지 않았다.

바쿠후(막부) 말의 인물 중에 '사카모토 료마'를 빼놓고 얘기하면 섭섭하다.

시바 료타로의 「신센구미 혈풍록」을 다 읽어가던 찰나에,
그의 작품군 중에 이 작품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아츠히메'와 '진', 그리고 내년 NHK에서 방영되는 '료마전'까지.
사카모토 료마의 인기는 예나 지금이나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다.
책이 토요일쯤 도착한다니. 주말은 호젓하게 독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뜨거운 감자 PEN E-P1의 일본 CM입니다.
이쪽 계통 마니아라면 군침 흘리기에 딱 제격입니다만,
하이엔드 기종에 익숙지 않은데다 렌즈 값 감당할 여력도 안되면서 전문가 티 내는 건 감히 엄두가 안 나는군요. 그래도 동급 중에 PEN E-P1을 따라올 녀석은 없는 듯합니다.
(렌즈에 대한 넓은 포용력이 가장 큰 매력일까나….)
기존의 옛 된 이미지를 버리고 성숙함이 돋보인 미야자키 아오이 출연의 CM입니다.
다양한 방면의 CM에서 활동했지만 올림푸스의 이번 CM은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올해 7월에 출시된 녀석인데. CM을 지금 올리는 건 뒷북이로군요. 그래도 소장용이니까….-ㅅ-)



이건 촬영 현장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여신이 따로 없군요. 정말….
이 한 장의 사진(아름답구나)



당당하고 애교 넘치는 여배우를 손꼽으라면 단연 미야자키 아오이가 일등이 아닐까.

작은 키에 귀여운 용모는 왠지 유약할 것만 같은데,

실제 촬영장 모습은 정반대. 역시 사람은 겉으로만 판단하면 큰코다친다는 것!

한국은 '이준기'. 일본에서는 '미야자키 아오이' 덕분에 나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지만,

작품성으로나 흥행성으로 여러모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 두 배우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행복한 이라면 그런 사소한 것 즈음 젖혀두고,

「첫눈」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겨울에, 사랑이 그리워 진다면 이 영화를 꼭 보도록 하자.

(보지도 않고 추천 글 쓰려니 왠지 어색하다.-_- 꼭 봐야지..후루룩 쩝쩝)


작품 정보(TV.CO.KR)

본 투고에 등장하는 사진과 대사는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의 5화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키모츠키 나오고로가 첫눈에 반한 상대는 아츠히메인 오카츠였다.
오카츠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 지 다른 사람과의 혼담 문제로 연일 근심에 빠져 있는데….
어느 날 오카츠는 나오고로에게 '일본 제일의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살짝 언질한다.
나오고로는 오카츠 가문보다 상대적으로 지위가 낮은 자신의 신분에 마음고생하지만,
결연한 각오로 오카츠의 아버지를 만나 오카츠와 결혼하고 싶다고 자기 의견을 피력한다.
여기서 나오고로가 읊는 대사가 정말 멋지다.

"단지…. 오카츠 님이 말했습니다. 일본의 제일의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일본 제일의 남자? 그건 또 무슨?"

"저는 스스로 자문해 봤습니다. 오카츠 님에게 있어서 일본 제일의 남자가 될 수 있을까 하고 자문해 봤습니다만…. 그럴만한 자신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겨우 어떤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어떤 생각?"

"중요한 것은 될 수 있을까가 아니고, 어떻게 해서든 되어 보이는 강한 결의라는 거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래서..겨우 이곳에 올 용기가 생겼습니다. 저는. 오카츠 님에게 있어서 일본 제일의 남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뇨, 반드시 되겠습니다!"




자신감 있는 나오고로. 멋지다! 힘내라!
(하지만 역사적으로 이 둘은 맺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에..그저 안타까울 따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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