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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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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애니멀 후기 굿즈애니멀에서 일본 직수입 반려조 용품 몇 개를 샀습니다.물론 이번 구매의 주목적은 새로운 새장인데요, 아이들이 잠깐 쉬다 갈 수 있는 자그마한 새장입니다.다음 주에 집에 올 코발트 사자나미 아이가 당분간 머물 곳이기도 하죠. 일본 산코(SANKO)사의 37-GR이라는 새장인데, 날림장L을 청소할 때 아이들이 잠깐 머물거나 이동장 겸용으로 쓰려고요.일단 일본 업체 제품답게(물론 원산지는 중국) 외양은 무척 튼튼한 인상을 줍니다. 포장도 꼼꼼히 잘 쌓여 있고요.제품에 흠이나 결함은 없습니다. 조립하는데 어긋나는 부분이 하나 없네요. 이름 없는 중국산 새장은 조립하고 보면,철망의 쇠창살 사이가 결합이 잘 안 돼서 틈새가 벌어지거나 매끄럽지 않거나(...) 했지만, 산코 새장은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색은 ..
올레 기가 WIFI 설치했어요 체감속도는 아직 못 느끼겠고,수치상으론 확실히 많이 올라갔네요. 일단 인터넷 속도입니다.다운로드 속도가 94.54(Mbps) → 467.94(Mbps)로 향상되었습니다. 측정 자료는 벤치비입니다. 그리고,무선공유기 WIFI 속도입니다. 다운로드 12.7(Mbps) → 93.3(Mbps)으로 향상됐습니다.
새삼스레 삼성 일가를 다시 보게 되었다 "특허를 따면 여러분의 덕이고, 그렇지 못하면 내 탓"이라면서 '공'은 실무자에게 '실'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관계자를 격려….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이 한 말이 무척 인상 깊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일이죠.서울시 시내 면세점 유치 관련 모처에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는데 이부진 사장이 PT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내뱉은 말이라고 합니다. 경영자라면 본디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자세이건만,요 근래 저런 행동, 언행을 보여준 경영자는 우리 사회에서 보기 드물어진 게 사실입니다.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만 하더라도 사장이 책임 소재를 직원에게 떠넘기는 추태를 보여 눈살이 찌푸려진 적이 있습니다.비단 제가 재직 중인 회사만 그럴까요. 사장이 본인의 명성과 안위를 직원의 안위보다 먼저 따지려 든다면,그 직장의..
의란을 알통에 설치했어요 버드소리에서 판매중인 의란(K-25)입니다. (관련 링크는 여기로)3개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일본에서 만든 제품이네요.이미 5개의 알을 포란중 실패했기 때문에,정상적인 환경. 그러니까 알통에서 알을 낳게 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의란을 구입했습니다.염려가 되는 건 녀석들이 알통에 들락 날락 해야 하는데,아직 그런 조짐은 보이지 않네요. 근처에는 가는데 들어갈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요 녀석은 모란, 왕관 앵무새를 위한 의란입니다. 딱 좋은 크기네요. 지푸라기는 야자풀입니다. 둥지 꾸미라고 바닥에 알팔파와 야자풀을 흐트려 놓았습니다.
건강, 건강, 건강... 새해 벽두부터 웬 건강이냐고요.저는 정말 깜짝 놀랄 만한 경험을 했습니다.이 아래부터는 별로 기분 좋은 소식은 아니니,듣기 싫은 분은 살짝 뒤로 가기를 눌러 주세요.사실 저는 해가 바뀌는 시점에 회사에서 야근 중이었습니다.전에 없는 독특한 경험이었지요. 문제는 새벽에 퇴근하고 집에서 일어났습니다.1월 1일 아침, 저는 일어나자마자 크게 토를 했습니다.전날 회사에서 야근할 때 먹은 피자와 치킨이 급체의 요인이 된 것입니다.그리고 저는 온종일 어머니가 끓여준 죽만 먹었습니다.새해인데 떡국을 못 먹은 겁니다. 별로 달갑지 않은 경험이었지요.그 다음 날은 어땠을까요?전날의 후유증이었을까요. 복통이 심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내과를 찾아 약을 조제 받고, 또 하루를 죽으로 때우며 새해 이틀째를 보냈습니다.약..
아리의 울음소리가 그칠 줄 모르네요 우리 집 보배,사자나미 아리의 울음소리가 요즘 그칠 줄 모릅니다.아침 정시 7시부터 울기 시작해서,자기 전까지(대략 저녁 8시~9시) 쉬지 않고 우네요.슬슬 주변 이웃들 눈치가 보일 정도로 말이죠.아리 주치의인 굿닥터동물병원 아울 원장님께 문의 글은 올렸는데,조금 더 추이를 건강검진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유독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녀석인데,요즘 발정기가 와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아프거나 한 건 아닐지.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더친구 쇼핑몰이 영업중단을 공지했네요 더친구 쇼핑몰 공지사항에 이미 게시된 대로,8월말 이후 잠정 영업 중단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사업자정보확인 페이지에서 [더친구]를 검색하면, "어라?"'더친구'가 아니라 엉뚱한 다른 쇼핑몰 사이트가 도메인으로 등록돼 있네요.아무래도,더친구 사장님께서 업종 전환을 하신 것 같습니다.제가 그 쇼핑몰 주소를 알려 드릴 순 없고요(광고되니까요).더친구 게시판의 답변을 읽어보면 앞으로 반려조 용품 쇼핑몰 운영은 할 계획이 없는 것 같으시네요.아무래도 국내에선 이쪽 시장이 상당히 협소한 데다. 치킨게임 형국이라, 다른 업종을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사장님께서 앞으로 하고자 하는 사업 잘되길 바라며.애조 인으로써 조금 안타까운 마음에 썰을 풀어봅니다.
니콘 3총사 오른쪽부터 쿨픽스 2500, 2002년 온라인이벤트 경품 당첨으로 받은 녀석이죠.당시 제 나이 고 3. 디카에 입문한 해입니다. 그다음 쿨픽스 P5000, 2007년 구입. 터키 배낭여행을 앞두고 장만한 녀석이죠.지금도 가끔 사용합니다. ㅎㅎ 마지막 D7100, 1개월 전 장만한 녀석입니다. 디카 인생 10여 년 만에 본격 DSLR에 입문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