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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Culture Diary/일본 연예인 이야기

주인장이 엄선한 AKB48 노래(명곡들)

제가 가장 좋아하는 ABK48 곡들을 소개합니다. 오시멘 위주로 살짝 기운 감이 없지 않지만, 이곳은 제 개인 블로그니까요.
순위와 상관없이 생각 닿는 대로 작성한 내용이라 넓은 이해 부탁합니다.

그간 발표한 곡 중 가장 긴 곡명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 노래입니다.
일본어 제목은 鈴懸の木の道で「君の微笑みを夢に見る」と言ってしまったら僕たちの関係はどう変わってしまうのか、僕なりに何日か考えた上でのやや気恥ずかしい結論のようなもの.
한국어 제목은 「플라타너스 나무가 서 있는 길에서 "네 미소가 꿈에 나왔어"라고 말한다면 우리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하는 걸까, 내 나름대로 며칠이고 생각해본 후의 조금 부끄러운 결론 같은 것」. 2013년 12월에 발표한 곡입니다. 주인장의 눈에 띈 멤버는 타노 유카입니다. 초콜릿 복근 아이돌로 유명하고, AKB48의 건강미를 책임지는 캐릭터죠.


중국어 버전도 나름 분위기를 잘 살렸습니다. SNH48이 부른 동명의 곡이 궁금하신 분은 이쪽으로.



제 오시멘 아키챠와 유키링의 풋풋했던 시절을 엿볼 수 있는 遠距離ポスター「원거리 포스터」입니다. 2010년 2월 발표 곡입니다.

아이돌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팬의 입장을 잘 묘사한 덕분에 큰 호응을 받았죠. 특히 바다 건너 한국의 AKB48 팬에겐 더더욱.




AKB48 불멸의 명곡 君のことが好きだから「너를 좋아하니까」.

매년 진행되는 팬들의 인기투표에서 한동안 상위권을 잠식하다시피 했던 노래인데요.

1.5군 멤버인 언더걸즈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로 종종 회자하곤 합니다. 특히, 타카죠 아키(아키챠)라는 숨은 보석을 발굴하여 의미심장한데요.

주인장은 아직도 이 노래만큼 제 심장을 후벼 파는 곡을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이런 편파적인 생각이라니...ㅋ)

2009년 10월에 발표한 곡입니다. 한편으론, "시간 참 빠르다"라는 게 실감 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GIVE ME FIVE! 대표적인 졸업 송이죠. 졸업 시즌에 이 노래를 틀어 준다면 딱 맞다, 싶을 만큼 분위기가 일치하는 곡입니다.

오오시마 유코와 타카하시 미나미, 마에다 아츠코 등이 34분간의 드라마 형식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거로 잘 알려졌는데요. 어느 정도 연습은 했겠지만 핸드싱크가 살짝 거슬리긴 합니다. 그래도 용기를 북돋워 주는 곡의 느낌이 좋아 늘 즐겨 듣습니다. 2012년 2월 발표한 곡입니다.




スイート&ビター 입니다.

좋아하는 멤버 중 하나인 오오시마 유코가 보여요! 물론 타카하시 미나미도 있고요. 마에다 아츠코도 있네요.

멤버가 화려합니다. 메인 곡은 아니지만, 가사가 달곰해서 즐겨 듣습니다.

2012년 2월 15일 발매한 25번째 싱글에 수록되었으며, 셀렉션6이라는 유닛 이름을 달고 발표된 곡입니다.





※ 본 글은 지속해서 업데이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