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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Diary/드라마를 보고나서

소라닌(ソラニン), 2010

누적 판매 60만 부를 돌파한 아사노 이니오(浅野いにお)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청춘 연예 영화. 미야자키 아오이와 코라 켄고가 주연을 맡았다. OL(사무직 여직원) 생활 2년 차에 회사를 그만둔 메이코. 음악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프리터족 타네다. 이 둘을 중심으로 젊은 청춘들이 음악을 통해 힘든 현실을 극복하고 장래로 한 걸음씩 내딛는데…. 미야자키 아오이가 기타 연주와 노래에 첫 도전 했다.



4월 즈음 공개 예정으로,
'아스믹 에이스'에서 배급을 맡았고 상영시간은 126분이다.
'후지코 F 후지오의 패러럴 스페이스'라는 WOWOW의 미드나잇 드라마 연출을 맡은 바 있는,
미키 타카히로(三木孝浩)가 감독인데 소라닌의 원작자인 아사노 이니오의 팬이라고 한다.
현재로선 '소라닌' 외엔 이렇다 할 작품 소식도 없거니와,
일본 뉴스에선 연일 미야자키 아오이의 첫 라이브 공연(물론 영화에서)을 호들갑스럽게 보도하는 통에 관심이 동해서 관련 정보를 투고한다. 그나저나 타카오카 소스케는 신년 초에 도쿄 대신궁에 참배한 것 같던데,
혼자 간 거였나. 부인은 어디에 두고? 아, 그러고 보니 여기서 둘이 결혼했었지. 결혼식도 극비였다는데, 신사 참배도 극비로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