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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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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홋카이도를 만나다 9월 8일, 인천국제공항.올해만 벌써 두 번째 해외로 떠나는 여행. 두 번의 여행 모두 일본이 목적지다.하나는 초에 다녀온 규슈. 이번 여행은 눈과 얼음의 고장, 홋카이도.홋카이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른 게 예전 어렸을 적 읽은 소년 탐정 김전일의 북해도 살인사건(...) 이었었는데,간혹 삿포로 눈 축제를 뉴스로 접한다거나. 일본의 기록적인 적설량 뉴스에 북해도가 등장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접한 기억밖에 없다.사실 북해도는 완전 여름(7월~8월)에 가거나, 한겨울(12월~2월)에 가야 진정한 여행 홀릭을 경험할 수 있다지만,내겐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고. 다만 추석 연휴에 잠깐 생긴 연휴를 어떻게든 여행으로 풀어야겠기에,언젠가 꼭 가보고 싶었던 홋카이도를 이번 여행의 목적지로 낙점한 것이다. 왕복 2..
CBT에 붙었답니다.그 밖에 이런저런... 최근에 CBT(클로즈베타테스트)에 참여한 게임이 부쩍 늘었습니다. 요 근래 넷마블의 '프리우스온라인'에 참가했었고 세간의 화제였던 플래그쉽스튜디오의 '헬게이트:런던' CBT에도 참여했습니다.'프리우스..'는 1차 CBT였고,'헬게이트'가 2차였단 점이 좀 다르군요. 그건 그렇고 여기까진 그냥 운이겠거니 했는데, 오늘 또 메일이 왔네요.어제 웹젠의 '헉슬리' CBT에 당첨되서 좋아라 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테스트가 중복되는 엔씨소프트의 '포인트블랭크'에도 당첨되었습니다.어떤 게임을 먼저 테스트해봐야 하나..나름 행복한 고민중입니다.(물론 지금은 '포인트블랭크'에 접속했다가 여러번 튕기는 바람에 이건 포기하고 일단 '헉슬리'부터 도전해볼까 합니다) 하고싶었던 게임을 테스트부터 할 수 있다는건 행운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