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트리트 킹-옥의 티 스트리트 킹: 오늘 연속으로 두 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잘 짜여진 이야기구조가 영화를 어떻게 더 가치있게 하는 지 극명하게 갈리더군요. 어차피 '21'이야 원작이 이미 존재하고 있고, 도박물이야 말로 사람들 흥미를 끌만한 요소를 100%갖고 있으니 비교자체가 안 되지만.. 스트리트 킹의 문제는 이겁니다.부패 경찰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작품이 되려고 했으나, 이미 다룰대로 다뤄서 헤지고 부패해버린 소재를 울궈먹었다는 점은 정말이지 감점감입니다. 이런 소재를 재발굴할거면 무언가 사람들 시선을 확 잡아버릴만큼, 신선한 재미가 있어야겠지만 그런게 있는것도 아니구요.무미건조한 전개랄까요. 초반부 한국인이 등장하는 씬은 한국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라기보다는, 그냥 그 직업에 한국인이 등장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