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죠? SKT에서 넥서스S를 출시한다는 뉴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T월드에 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답변 시간이 길어진 걸로 보아 내부 조율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약간 실망스러운 답변이었는데요. 현재로선 확실한 답을 줄 수 없지만, 검토 중인 걸로 보아 출시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건 아닐까 내심 짐작해 봅니다. 아래는 제가 올린 문의 글에 대한 SKT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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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월드 고객센터에 문의했습니다.
넥서스S가 전파인증을 마쳤기 때문에 출시는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는데요.
SKT 측의 답변으로는 구글 본사가 넥서스S의 한국 출시에 미적지근하게 대응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SKT가 물타기용으로 구글 측에 책임을 전가하려는 건지,
아니면 정말로 구글이 넥서스S의 한국 출시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건지. 조금 더 지켜볼 일입니다.

아래는,
제 문의 글에 대한 답변 전문입니다. (일요일인데도 답변을 달아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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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wans.tistory.com BlogIcon kwans 2010.12.29 09:35 신고

    외국기업 주관인 넥스로 생기는 이익보다는 아이폰4 때문에 쿵짝 잘 맞춰온 삼성과의 딜이 이익 크기에 당분간은 갤스 체제로 가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10.12.30 23:32 신고

      일단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SKT, KT 양사에서 모두 출시될 예정이라는군요. 확신을 기하기 위해 T월드에 재차 문의글 올렸으니, 내일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사용 중인 폰은 LG의 디스코폰으로 SH-650이라는 모델명을 갖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가족 모두 SKT 고객입니다. 덕분에 가족요금 할인을 받고 있지요. 개인적으로도 10년 가까이 SKT를 쓰다 보니 쉽사리 SKT를 떠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미 기존 폰의 노예계약이 지난 8월에 끝났음에도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총알만 장전 중입니다. SKT의 주력 스마트폰은 아직 갤럭시S이지만 투박한 디자인이 일단 쉽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갈수록 태산인 삼성의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 방식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고사양 스펙을 자랑하는 HTC의 디자이어 차기 시리즈와 팬택의 베가 차기 버전이 모두 KT에서 출시될 예정이고,
LG의 옵티머스 2X(스타)는 돌출된 카메라 디자인 때문에 괜히 꺼려집니다. 그나마 모토로라 스마트폰이 있다지만 3.7인치보다 4인치를 노리고 있는 저에겐 일찌감치 논외 대상입니다. 그러던 찰나에 넥서스S의 출시일자가 다가왔고, 얼마 전 국내에서도 전파인증을 마쳤다고 합니다.
과연 이게 SKT에서 나올 것인가 하는 게 변수인데, 만약 넥서스S가 KT에서 출시된다면 SKT는 안드로이드 OS와 영영 Bye Bye 해야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레퍼런스폰이라서 특화된 기능을 심을 수 없다고 하지만, 레퍼런스이기 때문에 SKT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국내 1등 모바일 통신회사이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선 소극적인 라이업만 보여주던 SKT에 넥서스S는 기회이자 시장을 확고히 선점할 여지를 제공할 겁니다. 또한, 디자인과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에서 불만을 느끼고 있던 다수의 SKT 고객이 새로이 스마트폰을 장만할 기회를 마련해 줄 겁니다.

넥서스S와 SKT를 동시에 노리는 SKT고객이 상당히 많다는 걸 SKT가 알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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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0 00:49 신고

    음.. 어쩌면.. 3사 다 안나올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레퍼런스 폰이라서 3사 자기가 원하는대로 셋팅해서 출시가 불가능하니까요.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10.12.24 09:33 신고

      S이니까 SKT에서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흠흠.

디스코폰(SH650) 품질 테스트 :: 사진

사진 - 다양한 촬영 모드가 지원됩니다.16:9사이즈의 화상 촬영도 가능하구요,
파노라마 촬영 및 인물 자동 포커싱 기능 역시 지원됩니다.300만화소 카메라폰 기준으로 봤을 때 성능이 꽤 만족스럽지만,문제는 기기자체에서 플래시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겁니다.아무래도 야간 촬영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똑딱이 카메라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장면 모드'가 지원되고 있으며,촬영된 이미지를 핸드폰에서 직접 편집하거나 꾸밀 수 있습니다.이게 의외로 알찬 기능이에요.또한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전송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따로 케이블 선 없이도 PC로 사진 전송이 가능합니다.물론 여기서 제공되는 블루투스는 무선 헤드셋도 지원됩니다.

:: 사진(SH650-디스코폰)

폰카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솔직히 놀랐습니다.
특히 맑은 날의 촬영은 꽤 만족스런 결과물을 보여 줬습니다.카메라가 폰 후면에 위치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셀프 촬영이 가능한지 궁금했었는데 폰 정면에도 작은 카메라가 하나 달려있습니다.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기능은 미세한 손떨림을 보정해주는 손떨림보정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거죠.알게 모르게 편리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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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산중턱 약수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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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서를 가까이서(접사)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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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인 버스안에서 창 밖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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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차량 이동중에 창 밖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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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아파트 단지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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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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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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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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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엘리베이터 안

물론 폰카에서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솔직히 무리죠.^^;
똑딱이가 있기 때문에 궂이 폰카를 사용할 이유가 없지만,
그래도 셀프카메라나 스냅샷을 찍을 때 나름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야간의 촬영모드가 지원되지 않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특별히 인물촬영이 아닌 바에야 일반촬영시에는 큰 흔들림이 없다면 만족스럽게 촬영됩니다.
폰카에서 초점 포커싱후 촬영한 뒤에 자동으로 흔들림 보정을 해주기 때문에 수전증도 어느정도 커버된다랄까요.후훗.^^

아래 동영상은 제가 직접 촬영한 SH650(디스코폰)의 리뷰 동영상입니다.거창한 건 아니구요,
기본적인 터치 인터페이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일부 핸드폰 기능을 찍었습니다.



LG CYON기종 중에서 디스코폰이 50만대 이상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예상밖의 선전이라고 하네요.덕분에 색상이 추가된 신제품도 곧 출시된다고 합니다.
다만 SKT에서 제공되는 펌웨어의 질적 수준이 KTF의 그것에 훨씬 못 미친다는게 좀 아쉽죠.
하지만 곧 있을 펌웨어 업데이트에서 아이토핑서비스가 추가 지원된다면,
정말이지 기능면에선 한층 더 막강해 질 것 같아요.엄청 기대중입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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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ock 2008.10.01 22:48 신고

    저도 지난주에 휴대폰 하나 잃어버려서 디스코로 샀는데... 쓰면쓸수록 좋더라구요
    강추에요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08.10.02 23:24 신고

      한달 넘게 사용중이지만 쓰면 쓸수록 매력적인 폰인듯싶어요.더군다나 블랙색상이라 질리지도 않구요.
      저도 디스코폰 강추입니다.^^

2G에서 3G로 옮기는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후후후후후훗.
왜인지는 나의 이 소심한 성격 탓이라고 둘러대겠다.정확히 말하면 부족한 밑천사정과,
한 번 점찍어둔 아이템을 두세달 장바구니에 썩혀놓고 관망하는 이 놈의 버릇때문이랄까.
소심한 B형이다 정말.나는 내가 소심한 줄 모르겠는데 쇼핑할때만은 이 소심증이 발병한다.
사설이 좀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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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 손에 드디어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디스코폰이 도착하셨다.
뭐지.이 박스에서부터 느껴지는 예상치 않은 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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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고 있던 기존의 소포장의 개념을 확 바꿔버린 깔끔한 박스포장이다.
싸이언이 핸드폰부터 시작해서 요새는 애니콜의 그 투박한 디자인을 훨씬 압도하는 느낌이다.
특히나 이런 사소할지도 모를 포장에서부터 남다른 기운이 느껴진다랄까.
나름 두근 두근~기분 좋게,한편으론 조심스럽게 박스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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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게 생긴 물건이 드러났다.속으로 감탄,아니 입 밖으로 감탄사를 연신 내뱉었다.
나의 예전 폰에 비하면 이 녀석은 거물중의 거물이로구나.이유인즉슨 이전에 쓰던 애니콜의 V300은 JUNE모델의 초창기 제품이었다.이미 5년이 넘은 오랜 기종이지만 최근까지도 탈 없이 쓸 만큼 튼튼한 녀석이랄까.그래도 세월은 못 속인다고 냉동고에 한 번 들락거렸다고 폴더 바깥 액정이 깨져버렸다.아.이런 안습이.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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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녀석이 금이 가더니 저렇게 쫙 갈라져 버린것이다.어차피 폰을 교체할 걸 고민중에 있던 찰나에 SH650,이른바 김태희 디스코폰이 눈에 확 꽂혀버렸다.물론 내가 김태희가 좋아서 이 폰에 꽂힌건 사실이 아니다.김태희를 좋아할리도 없고 ONLY 나는 한지혜의 팬이기 때문.말이 잠시 다른데로 샜지만,디스코폰은 키패드가 달려있는 전면터치폰이다.3G폰이기 때문에 2G폰에 비해 수신율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혹시 이 수신율이라는게 DMB에도 영향을 주는지 모르겠다만,
지상파 DMB의 신호조차 버벅되는 건 아쉽다고나 할까.제일 아쉬운 건 SKT의 불성실한 컨텐츠 지원인데,KTF에 비하면 정말이지 맥이 빠질 정도다.광고에서 줄기차게 보여주던 KTF쇼 위젯의 느낌을 내 폰에서도 느껴보고 싶었지만 SKT는 디스코를 포함한 대다수 터치폰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KTF의 그것과 비슷한 기능인 T인터랙티브조차 SH650기종을 지원하지 않는다.이런 넓직한 액정을 썰렁하게 시계 하나 덩그러니 올려놓고 지켜봐야 하는 주인심정은 기운이 쫙 빠진달까.
SKT의 5년 골드멤버를 노리고 기기만 변경했건만,SKT가 고객의 충성도를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
하긴 배부른 자에게 뭘 더 달라고 주문해봤자 쇠 귀에 경 읽기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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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서비스적인 문제를 제하고는 폰 자체의 성능과 능력(?)은 가히 혁명 그 자체다.
애니콜에 햅틱이 있다면 싸이언에는 바로 이 놈 '디스코폰'이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물론 시크릿,뷰티,프라다..여러 기종이 있기야 하지만.디자인 비례 성능수준으로 본다면 디스코폰이 그 중에 가장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하지만 아직 전면터치폰의 과도기적 단계라서 그런지 햅틱의 잦은 버그나 디스코폰의 '기기 성능을 받쳐주지 못하는 기기내 결함'의 문제같은 건 필연적인 것일까.
조루증에라도 걸린 것처럼 단 몇시간을 DMB나 음악,동영상을 볼 때에는 배터리가 순식간에 달리는 안타까운 장면을 목도하게 된다.그리고 이게 제일 문제인데.배터리 껍데기를 여는 게 순탄치 않다.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괜찮아진다고 하지만.이 껍데기 여느라고 엄지손가락 지문이 마르고 닳을 정도다.이건 분명 본인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대다수 사용자들이 처음에 디스코폰을 받고 겪는 애로사항 중 하나랄까.엘지의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부족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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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보니 단점위주가 주를 이룬것 같지만 디스코폰은 워낙 유명한데다,대다수 리뷰가 장점위주로 작성되어 있다는 걸 감안하다 보니 이렇게 되어 버렸다.실제로는 구형 핸드폰에서 3G전면터치폰으로 넘어와 버렸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날아갈것 같지만.게다가 지하철에서 남들처럼 DMB보는 흉내를 따라할 수 있겠다는 건 미치도록 나를 기분좋게 한다.물론 개선사항이 많은 폰이지만 차후 펌웨어 업데이트와 지원으로 지금보다 나아진 디스코폰이 될 것은 확신한다.

SKT에 단연 한가지 요구사항이 있지만 이 요구사항이 무시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스팅에 언급할 생각이다.T인터랙티브 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비스 확대를 요구한다.KTF유저들에 비해 SKT유저들이 얼마나 빈약하게 폰을 갖고 노는지는 길거리에서 한두명 잡아놓고 인터뷰해도 뻔히 나오는 사실인 것을.SKT가 정신 차리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매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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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obby784 2008.08.29 20:43 신고

    그 얼마쯤 주고 싸서요?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08.08.30 01:15 신고

      376,000원에 구입했구요.온라인에서 주문한 겁니다.24개월 할부가 되는 T할부 약정을 선택했구요.거의 무약정이죠.기기만 변경하고 통신사는 SKT를 그대로 이어받았거든요.^^

  2. 나나 2008.10.26 22:15 신고

    저도 4일전에 디스코 폰으로 샀는데요
    전화 사용 목록에 보면 메세지 보낸 게 나오던데..
    발신 수신 메세지 갯수요
    오늘 메세지 하나도 안보냇는데 일요일에 평균 4개 보낸 걸로 나오네요
    이것도 버그인가요
    4-5일동안 메세지 3개 보냈는데 11개 보낸 걸로 나오던데...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08.10.27 00:19 신고

      전체 '발신/수신' 메세지 갯수를 보신것 같은데요.
      저도 처음에 햇갈렸던 부분인데,
      아마도 일요일에 님께서 받은 '수신 메시지'가 4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메세지함 관련된 버그는 싸이언 동호회에서도 아직 발견된 문제가 아니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애매한데..혹시 모르니 잘 살펴 보세요.발신이 아니라 수신갯수일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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