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과 3층에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지만,
결국 사람 많이 붐비는 곳은 대기업이 즐비한 3층 행사장뿐이었습니다.
3층에서도 몇몇 벤처기업과 대학 부스가 있는 별관은 1층과 별반 다를 바 없는 휑한 분위기가 역력했고요.

첫째, 둘째 날은 분위기가 어땠는지 모르겠다만,
WIS 본연 취지가 과연 이랬던 걸까 괜히 염려됐습니다.
각설하고 대기업 전시장의 최대 이슈는 3D TV입니다. 3D TV에서 시작해서 3D TV에서 끝납니다.
중소기업 부스도 3D를 테마로 내세운 업체가 꽤 되더군요. SW보다 HW에 치중한 IT SHOW가 아닐까 의심될 만큼,
개발자 입장에선 흥미를 돋울만한 아이템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증강 현실도 예전에 하도 이슈가 많이 되어 이제 질릴많큼 보았고요. 구글 코리아가 단칸방 부스에서 이력서(Resume)만 나누어 주던 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ㅅ-
결국 프라키아가 폰카에 담아온 거라곤 아리따운 아가씨 모델들뿐. 물론 제 취향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하도 카메라를 찍어대니까 덩달아 분위기에 휩쓸려..퍽퍽.


이상입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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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부로 연수를 시작한 지 2개월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연수생은 대략 5,60여 명 정도 되며, A/B반으로 분반하여 교육받고 있습니다. 물론 말이 분반이고, 실제로는 합반해서 수업 듣고 있지요. 커리큘럼이 다양합니다. 그동안 배운 것도 참 많았네요. 전공자는 복습한다는데 의미를 둘 테고, 비전공자는 따라잡기 조금 어려운 교육 과정입니다. 물론 저는 전공자로서 다시 한번 공부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고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C가 개념이 이렇게 쉽게 잡힐 줄 몰랐습니다. 물론 진출 예정 분야가 안드로이드인 만큼 순수 JAVA에 더욱 매진해야겠지만요. 이번 주부터 JSP수업에 들어갔는데요. 연수생들 대다수가 전반적으로 교육환경에 만족하고 있지만, 강사에 따라 교육 방식에 편차가 커서 어떤 강사가 가르치는 수업은 이해가 잘 되지만, 그렇지 못한 수업도 있습니다. 반마다 담당 연구원이 배정되어 취업 상담 및 컨텍을 해주기 때문에 연수생 개개인에 대한 책임도가 비교적 높습니다. 담당 연구원을 통해 입사원서를 넣으면 서류 전형 통과 확률이 다소 높은 것 같습니다.

이건 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이공계연수는 전문연수과정으로서 월 30만 원의 교육 수당이 지급되지만, 벌써 2개월째 지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결제를 늦게 올려서라고…. 당장 돈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금전적 능력이 부족한 연수생들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헤아렸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지 의문입니다. 이 문제를 제외하고는 KITRI의 교육 과정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좋으신 강사님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과 다양한 취업 컨설팅 교육이 있기 때문에 이공계 졸업자로서 큰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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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금 당혹스런 아침을 보냈습니다. --

애초에 '지하철'로 가 보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게 잘못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길 잃어본 게 얼마 만인지. 참.

가산 디지털에서 내렸더니 생뚱맞은 곳입니다.

알고 봤더니 구로 디지털에서 내려야 했습니다.

덕분에 다시 전철 타고 거슬러 올라갔답니다. 30분이 늦어 버렸어요. ㅜㅜ

덕분에 오늘도 '지각'했답니다. 아, 흑.

학교 다닐 때엔 안 이랬는데. 왜 이러지. ㅋ

(아, 왜. 역명을 사람 헷갈리게 만들어 놓아서….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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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에서..


네! 오랜만에 오티..라는 걸 다녀왔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멋도 모르고 오티 참석했다가 짐승(?)이 되어 돌아온

가슴 뼈저린 추억이 있지만.

오늘 오티는 그런 오티가 아니고요.

앞으로 어떻게 교육이 진행될 건지…. 뭐, 그런 걸 대충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제가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ㅋ

원래는 9시 30분에 시작인데,

버스 시간을 잘 못 계산한 바람에 10분 지나쳐서 40분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두 강의실에 가득~~차 있더군요.

설명서 받고 자리 앉고 나니 뭐 이런저런 설명을…. "정부산하기관으로서…. 취업률이 높고…." 어쩌고.

뭐,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향방작계훈련. 오오!

저는 이거 처음입니다.

학교에서 2년 예비군 받고,

3년 차에 향방작계 들어가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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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응식 2010.05.20 10:31 신고

    키트리 최악입니다요....저도 수료했지만 최종 수료하는곳이라곤 죄다 중소기업이라는거ㅠㅠ

아무리 취업 불경기라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특히 IT 전공 졸업자라면 더더욱.
L*전자 인턴을 마치고, 평소 배우고 싶었던 개발 쪽 일에 전력투구하고자 연수기관에 이력서를 제출했다.
국비 교육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계좌제'는 일부 자기 돈을 지출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꺼렸고,
완전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정부지원' 과정을 선택했다. '안드로이드 기반 자바 프레임워크'라는 이름으로,
괜찮은 교육 과정이 있어 냉큼 지원했는데 얼마 전 면접을 다녀왔다. 바로 다음 날 "합격" 통보를 받음.
삼성SDS 멀티캠퍼스, 쌍용 등…. 많이 있었지만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을 선택했다.

 

거의 전공 쪽 일에 손을 놓다시피 한 게 반년인지라 면접에서 약간 좀 '어리바리' 했지만,
면접관께서 좋게 봐 주신 듯하다. 다른 교육 기관보다 이곳을 선택한 건 역시 높은 취업률. 그리고,
무엇보다 정부 산하 기관(지식경제부)이라는 장점이 있어서다. 또한, 교육 설비도 훌륭했다.
구내식당도 있어 저렴하게 밥을 먹을 수 있다니…. 특히 교육 수당에 있어서도 차별화가 컸다.
아무튼, 이제 '열심히'라는 마음가짐을 밥 먹듯이 세뇌할 테다. 이른바 '시크릿' 효과처럼? ㅋ
진짜 '복'은 7~8월 즈음에 굴러 들어올 것이니. 소프트맥스, NC소프트, 컴투스….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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