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부로 연수를 시작한 지 2개월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연수생은 대략 5,60여 명 정도 되며, A/B반으로 분반하여 교육받고 있습니다. 물론 말이 분반이고, 실제로는 합반해서 수업 듣고 있지요. 커리큘럼이 다양합니다. 그동안 배운 것도 참 많았네요. 전공자는 복습한다는데 의미를 둘 테고, 비전공자는 따라잡기 조금 어려운 교육 과정입니다. 물론 저는 전공자로서 다시 한번 공부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고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C가 개념이 이렇게 쉽게 잡힐 줄 몰랐습니다. 물론 진출 예정 분야가 안드로이드인 만큼 순수 JAVA에 더욱 매진해야겠지만요. 이번 주부터 JSP수업에 들어갔는데요. 연수생들 대다수가 전반적으로 교육환경에 만족하고 있지만, 강사에 따라 교육 방식에 편차가 커서 어떤 강사가 가르치는 수업은 이해가 잘 되지만, 그렇지 못한 수업도 있습니다. 반마다 담당 연구원이 배정되어 취업 상담 및 컨텍을 해주기 때문에 연수생 개개인에 대한 책임도가 비교적 높습니다. 담당 연구원을 통해 입사원서를 넣으면 서류 전형 통과 확률이 다소 높은 것 같습니다.

이건 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이공계연수는 전문연수과정으로서 월 30만 원의 교육 수당이 지급되지만, 벌써 2개월째 지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결제를 늦게 올려서라고…. 당장 돈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금전적 능력이 부족한 연수생들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헤아렸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지 의문입니다. 이 문제를 제외하고는 KITRI의 교육 과정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좋으신 강사님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과 다양한 취업 컨설팅 교육이 있기 때문에 이공계 졸업자로서 큰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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