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터키를 가게 될지. 아니면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동유럽 여행을 하게 될지.
이번 달 회사 월급부터 조금씩 여행용 통장에 이체해서 여행자금을 저축할 계획입니다. 예상 경비는 150~200 정도를 잡고 있고요.
비행기는 터키 갈 때 대한항공 마일리지 모아둔 게 있어서 스카이패스를 애용해야 하기 때문에 또 한 번 대한항공을 이용할 듯.
그런고로 비행기 비용으로 100은 잡아둬야죠. 현지 가서는 도미토리나 게스트하우스 저렴한 곳만 찾아갈 거니까 숙박비 걱정은 없다만,
제일 중요한 게 식사인 듯. 동유럽은 아무래도 터키보다야 물가가 저렴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물론 그것도 가 봐야 알겠지만. ^^


여행 준비에 1년 반~2년을 잡고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여행 자금이 다 모일 듯.
일단, 얼른 스카이패스 모닝캄 회원이 되는 게 최종 목적이긴 합니다. 공항에서 제대로 대접받아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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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배낭여행을 다녀온 시기는,
2008년 2월 5일부터 20일까지 였습니다.
여행 도중 짬짬이 메모해 뒀던 가계부(?)가 있는데요,터키여행을 준비중이신 예비 배낭인여러분께 도움드리고자 네이버 지바고카페에 이어 제 블로그에도 정보를 공개합니다.
약소하지만 제가 이런 작은 정보 하나 하나 덕분에 여행을 무사히 준비하고 끝마쳤다는 점,도움 주신 분들께 충분히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제가 그 뜻을 잇고 싶습니다.(왠지 거창하다...-_-)

(내용은 네이버 '중해의 람과 햇살 그리'에 실린 전문과 똑같습니다)

입장료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입장료 : 10리라

톱카피궁전 입장료 : 10리라 (하렘입장료는 추가로 따로 받습니다, 하렘 입장료 : 10리라)

톱카피궁전 고고학박물관 : 5리라

예니바탄 지하저수지 : 10리라

돌마바흐체궁전 입장료 : 15리라 (여기도 하렘입장료는 추가로 따로 받습니다)


(파묵칼레)

파묵칼레 입장료 : 10리라 (몰래 올라가는 길이 있다는 소린 들었지만...그 방법은 저도 잘 모름.-_-)


(셀축)

에페스 입장료 : 10리라

성요한교회(셀축) 입장료 : 2리라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레드투어 : 각각 50리라


숙소(조식포함)

 

(이스탄불)

튤립게스트하우스(싱글) : 25유로

마비게스트하우스(싱글) : 30리라


(사프란볼루)

바스톤주(더블) : 32리라 (따로 수제비국까지 먹었더니...터키인 아주머니께서 만들어줍니다.수제비가 7리라입니다)


(카파도키아)

SOS펜션(도미토리) : 20리라


(파묵칼레)

호텔칼레(싱글) : 15리라


(셀축)

드림팬션(싱글) : 30리라


교통비 (2월기준)


이스탄불 → 사프란볼루 : 버스회사-사프란(30리라)

사프란볼루 → 앙카라 : 버스회사-메트로(20리라)

앙카라 → 카파도키아 괴레메 : 버스회사-네브쉐히르(25리라)

카파도키아 → 폐티에 : 버스회사-KENT(50리라)

폐티에 → 파묵칼레 : 버스회사-GOL-TUR(18리라, 버스상태가 좀 안좋음)

파묵칼레 → 셀축 : 버스회사-?(15리라)

셀축 → 이스탄불 : 버스회사-메트로(40리라)


괴레메 → 네브쉐히르 : 미니버스(1.50리라)

셀축 → 에페스유적지 : 미니버스(1.50리라, 오토가르에서 도보로 20분거리입니다)

셀축 → 쉬린제마을 : 미니버스(2.50리라)


이스탄불 제톤요금 : 1.3리라 (트램요금과 동일합니다)


※폐티에에서 파묵칼레,셀축에 갈 때 탑승한 버스가 미니버스였습니다.저렴한 버스를 찾다보니 어쩔 수 없이 타고 갔지만,왠만하면 좋은버스 타실것을 권합니다.좌석간격이 어찌나 좁던지...다리가 저릴정도였어요.사프란,메트로,네브쉐히르,KENT사의 버스는 다 만족스러웠습니다.메트로말고 다른회사도 서비스좋고 버스도 좋으니까 잘 따져보고 선택하세요.가격도 아마 다 틀릴겁니다.^^

 

음식


길거리 시미트 : 0.50리라

물 : 0.25~0.75리라 (시골마을 물값이 더 저렴합니다.동네슈퍼보다 DIA,BIM같은 마켓이  더 저렴하구요)

피데 : 개당 2리라정도 (카파도키아 네브쉐히르)

1KG오이 : 1.75리라 (카파도키아 네브쉐히르 5일장)

쉬린제마을 와인 : 병당 11리라 (12리라 부르는곳도 있습니다)

고등어케밥(갈라타교 근처) : 3리라 (통일된 가격인듯)

아이란250ml : 0.59리라 (TANSAS매장 기준, 여기도 BIM같은 마켓입니다.셀축에서 구입한 가격이에요)

우유 PINAR 500ml : 1.16리라 (TANSAS매장 기준)

셀축에서 쉬쉬케밥,으즈가라 쿄프테가 5리라였습니다.셀축의 로칸타에선 케밥이 대부분 5리라더군요.

이스탄불 도이도이 : '도이도이스페셜'이 8리라, 저는 스페셜케밥을 먹었고 다른케밥도 많습니다.

버거킹 와퍼세트(아타튀르크공항) : 17리라 (헉스! ㅡ.ㅡ)

 

참고로,

한국식당 서울정에서 육개장백반이 24리라입니다.^^

 

기념품

 

기념옆서 세트가 개당 1리라정도 합니다

나자르본죽(블루아이) 중간크기 장식모형달린건데 개당 2리라에 구입했습니다.

카파도키아 모형 큰 거+작은 거 5리라 구입했습니다.(카파도키아는 괴레메 야외박물관 앞의 상설 기념품가게가 값이 저렴합니다)

사프란볼루에서 수건 한장 2.5리라, 식탁보 18리라에 구입했습니다.

사프란볼루에서 '작은팩에 든 로쿰' 7리라정도.

이집션바자르에서 '찻잔세트(장식)' 15리라 구입.

이집션바자르에서 '나자르본죽 및 터키국기 열쇠고리' 개당 1리라 구입.

'차이티백(20개입)+엘마차이티백(20개입)+엘마차이분말(작은팩)'을 10리라에 구입.

탁심에서 '음악CD 1개+테이프 1개' 20리라에 구입.


※괴레메앞의 기념품가게에서 물건고르실때 주의하실점!!! 기념품가게 입구랑 끝의 가격이 엄청 다르다는 겁니다! 나자르본죽을 끝에있는 매장에서 개당 4리라에 부르던걸 처음입구 매장에서 구입하려니 2리라에 부르더군요.가격이 다릅니다.일일이 물어보고 가장 저렴한 곳에서 사세요.매장수도 적은데 가격까지 다르다니...아마도 나중가격이 진짜 가격이겠지만,좀 기분 나쁘더군요.환불해 달라고 했더니 순순히 환불해 주더군요.


화장실 : 0.50~0.75리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네요.동전은 항상 준비해놓고 계세요.버스휴게소도 화장실 입장료 받습니다.^^)

50도수 텔레카드 : 3.75리라 (ptt가격입니다)

100도수 텔레카드 : 7.5리라


※제가 국민 체크카드,신용카드를 가져갔는데 카파도키아에선 체크카드인출이 불가능합니다.데니즈뱅크터키 은행 현금인출기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만 가능하더군요.미리 이스탄불의 큰 은행(HSBC,파이낸스뱅크)에서 체크카드로 현금인출 받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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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ultimaid.tistory.com BlogIcon 인스톨 2008.03.01 17:31 신고

    제가 언젠가 이 글을 참조할 날이 오길 바랍니다 =ㅁ=ㅋ;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08.03.01 18:40 신고

      멋진 날이네요!^^
      반드시 그런 날이 올 겁니다.화이팅!

일자

장소

교통수단(숙박)

2008/02/05

인천 → 이스탄불(11시간45분)

비행기

(튤립게스트하우스)

02/06

이스탄불

튤립게스트하우스

02/07

이스탄불 → 사프란블루(6시간소요)(주간이동)

버스(테라스펜션)

02/08

사프란블루 → 앙카라(3시간) → 카파도키아(5시간)

버스(트래블러스펜션)

02/09

카파도키아

트래블러스펜션(15~20리라)

02/10

카파도키아 → 파묵칼레(10~12시간소요,35리라)

야간버스(호텔칼레?)

02/11

파묵칼레(데니즐리) → 셀축(3~4시간소요,10리라)

주간버스(누르펜션)

02/12

셀축(셀축↔에페스,돌무쉬로 5~10분거리.1리라)

누르펜션(25리라)

02/13

셀축(셀축↔쉬린제마을) → 이즈미르(1시간30분)

02/14

버스(펜션)

02/15

이즈미르 → 베르가마(1시간40분)

버스(Gobi Pension)

02/16

베르가마 → 부르사

버스(귀네시 호텔)

02/17

부르사

귀네시 호텔

02/18

부르사 → 이스탄불(3시간)

제우그마호스텔

02/19

이스탄불

제우그마호스텔

02/20

이스탄불 → 인천

귀국



일정은 빡빡하게.
변동이 있을 걸 대비해서 빈칸을 만들어 뒀습니다.
일정이 바뀔 걸 예상하고 대략적인 일정표만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도 교통편때문에 고민이 되는군요.
숙소는 비수기라 가면 금방 구할 수 있을 거 같은데(과연 그럴지;;),
환전을 얼마나 해가면 좋으련지..기타 등등 신경쓸 문제가 약간 좀 됩니다.

이제 1주일 좀 넘게 남았습니다.금방이네요.시간 참 빨리 갑니다.

D-DAY를 이 블로그에 달았을 당시만해도 40여일 길게 남아있었는데,
어느새 이만큼 확 줄다니.출국일이 다가올수록 시간도 금방 가는것 같아요.

지금,아니 오늘부터는 여행준비하느라 좀 바빠질거 같습니다.
그래도 블로그는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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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ultimaid.tistory.com BlogIcon 인스톨 2008.01.27 00:43 신고

    프라키아님의 여행경험 기록이 누군가에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겠지요.
    터키는 겨울이 비수기인 거군요.. 방학이라 여행객이 많을 것 같기도 한데요 =ㅁ=ㅋ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08.01.27 00:57 신고

      터키,그리스,이집트가 지중해를 대표하는 국가들이지만 겨울은 이집트를 제외하곤 다 비수기라네요.숙박요금도 저렴해질것 같습니다.이 점은 좋네요.너무 추운날씨면 곤란하지만 말이죠.ㅎㅎ^^

네이버에 "배낭여행 준비물"을 타이핑해 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자저차해서 이러쿵 저렁쿵했더니 이상한 쇼핑몰로 들어가 버렸다.
그곳에서 본 물건이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엉?! 이게 뭐지???
여기서 우린 "권총집형 여권보호대"라는 문구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전혀 여권보호대답지 않다!!)
그리고 저런 요상한 아이템이 가격이 5만원 가까이 하다니...완전 부르주아를 위한 배낭여행 소품이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더도 덜도말고 나 자신이 조심하면 되는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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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ynautes.tistory.com BlogIcon SkyNautes 2008.01.07 00:39 신고

    여행가나봐요?
    물론 저런거 필요없습니다 ^^
    5만원이라니... 어처구니없는데요?

  2. Favicon of http://ggoi.tistory.com BlogIcon 꼬이 2008.01.07 04:15 신고

    별의별 아이디어가 많네요..ㅎㅎ 사는 사람이 있으니 팔겠죠?
    하지만 수요가 많지는 않을 듯 합니다..ㅎㅎ
    웃음을 파는 회사로군요^^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08.01.07 20:54 신고

      그렇죠.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저렇게 내놓고 팔겠죠.제가 처음 저거 보고 피식 웃었습니다.ㅎㅎ^^

  3. Favicon of http://moba1.tistory.com BlogIcon 외계인타임즈 2008.01.07 20:32 신고

    프라키아님 ! 저런류의 광고는 첨 보는듯해요!
    이미지가 삽입이 되어 있내여!
    조금 색 다릅니다.
    감기 다 낳으셨어요!
    아 ! 네이버 광고 이야기시내요!.이런 ㅎㅎ
    오홍! 애인이신가.플로필사진이 ~

    • Favicon of http://plakia.tistory.com BlogIcon 곰단지 2008.01.07 20:56 신고

      네이버가 정보가 많아 좋긴한데,
      불필요한 내용도 그만큼 많다는 게 단점이죠.
      감기는...현재진행형이구요...하루종일 코만 훌쩍~.ㅜ.ㅜ

      애인이라니요.ㅋㅋ
      희망사항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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